김민규, 전국최강의 길
[ 장동욱 vs 김민규(왼팔 부상 중) ]
팔부상 감안하고 잘 싸우지만 '결과'는 김민규의 패배.(본인도 깔끔히 인정.)
전국최강에 연연하는 김민규를 보고 김민규에게 '전국최강 칭호를 건네 줌.
( "너(김민규)보다 위에 오를 사람이 있다. 그 사람과 만나기 전에 누리고 싶으면 마음껏 누려." 라는 말과 함께. )
장동욱이 건네준 '전국최강'이란 타이틀에 김민규는 "..."으로 대응.
{ 이런식의 전국최강 받는 것은 무언가 거리껴 하는 거 같아 하는 김민규로 보입니다. }
[ 이정우 vs 김민규 ]
모든 것을 걸고 싸움에 임하는 김민규.
반면에 '놀이'? '자신의 기량 파악'? 정도로 싸움에 임하는 이정우.
싸움 중간, 김민규를 현재의 전국최강이라 말하는 이정우.
하지만, "모종의 이유[이정우를 위한]로 던져준 타이틀에 목메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김민규.[ '받지 않겠다.' 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
그리고, 싸울 기회를 준 이정우에게 고맙다고 합니다.
( "난[ 김민규] 이겨야만 하니까. 그러니까 오늘 장동욱의 계획[ 이정우의 전국최강 및 명성 오르는... ]은 무너질 거다. 내가 너마저 넘겨 버릴테니." ) 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김민규.
( "이제 나 스스로 선언한다. 내가 전국최강이다." ) - 자기기합 ( 독려 및 무장 )-
=> 장동욱이 준 전국최강은 받지 않는다. 장동욱이 인정한 이정우를 이김으로써 '전국최강'이 되겠다. 라는 의지[ 기합 및 정신무장 ]를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전국최강이라 불리어도 부족함이 없는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의 장점들을 고루 섞어 쓰며 김민규를 압도하는 이정우. [ 종전에는 이정우 본인의 기술로 김민규와의 실력차를 보여줍니다 ]
이정우 보다 높은 '로지컬'[ 일명 수싸움 ]로 역전승 할 찬스를 잡지만, 압도적인 기량으로 무너집니다.
누가봐도 결과는 이정우의 '승' 하지만, 시간이 다됬다라는 말한마디로 '무승부'로 종결 짓는 이정우.
( 이정우 vs 김민규의 싸움을 본 모든 인물은 이정우의 승이라는 것에 반박하지 못할 것입니다.[ 김민규 포함. 이정우의 생각은 잘... ] )
[ 김민규의 면회 中 ]
김민규를 꺽은 이정우의 명성이 높아짐과 동시, 중간에 촬영이 꺼지면서 세간에 '무승부'로 알려진 김민규의 명성도 덩달아 올랐다고 전하는 '이도식'.
처음에는 '전국최강'의 수식에 큰 관심을 갖지 않은 김민규였지만 세간의 평과 와해된 동해를 위해(동해파가 쉽게 잊혀지지 않는 수단) 이정우 이전의 전국최강 칭호를 받아들입니다.
ps
[ 몇년 후~ 블러드레인에서의 김민규. ]
적풍회의 기습공격을 간단히 제압하며 한마디 하는 김민규.
[ "난 이 나라 최강의 남자였으니까." ]
( 김민규의 속 마음 '거기서 전국 47등쯤 한다하면 이상함.' )
-> '굳이 그 상황에서 등수 얘기할 필요가 있었나???' 정말 통3 김민규와 블러드레인 김민규 다른 사람 같다는...
간단히,
01. 전국최강 장동욱과 싸워서 "패배".
-> 승리자 장동욱이 준 칭호 받지 않음.(패배하기도 했고, 모종의 이유라 받기 여러모로 찜찜함.)
02. 전국최강 장동욱이 인정한 이정우와 싸워서 '무승부'를 가장한 "패배".
-> 이정우를 이김으로 '스스로 전국최강이다.'라고 무장하고 싸우지만 확연히 밀림. [ 본인도 패배한 승부라는 것을 인정함. ]
03. 천운인지 중간촬영이 꺼져서 세간에는 이정우와의 승부가 '무승부'로 알려짐. + 동해의 흔적을 남겨야 된다는 의무가 생김.
-> 장동욱이든 이정우든 이긴 전적 없지만 세간의 평판과 동해의 흔적을 위해 '전국최강' 칭호 받아들임.
04. 블러드레인에서 '과거형 전국최강' 언급은 도대체 왜?? (그 상황에서 47등 언급해도 이상하지만, 안 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움.ㅠ)
-> '통3 김민규'와 '블러드레인 김민규' 동일인물 맞음??? (간지 김민규 어디로?? 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