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때 귀신본적 있슴
선임이랑 같이 봤었는데
경계근무 서다가 빛이 나는 것 처럼 보이는 하얀 옷에 상반신 하반신이 분리 되서
집단으로 돌아다니던데
아직도 그날 본게 뭐였는지 몰겠음
흠
다른 선임들은 뭐 야광물질같은게 다른 병사들 옷에 붙어서 그런거 아니겠냐 그랬었는데
그때 다른 포대 사람들 죄다 훈련나가있어서 다른 병사들이 있을리가 없었는데..
오히려
난 그때 전투복에서 빛이 난다고? 적한테 내 대가리 여기있소 하는 건가 라는 거에 더 무서웠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