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담달에 결혼 하는데 울산에서 파주..너무 멀다..
엄마가 큰 집이랑 사이가 안좋음 아버지가 나랑 동생은 결혼식 가는게 맞지 않겠니 했는데..
그 날이 하필 야간조 때라 비행기 아닌이상 나는 결혼식 갈 방법이 없음..
휴가 빼려니 다른 사람이 앞날에 다른 일땜에 휴가 써놔서 나는 못간다 했고 여동생도 가고는 싶은데 엄마가 눈치 줘서 못 간다함 ...
근데 사촌형도 뭐 결혼한다고 청첩장이나 전화 문자 모바일 이런거도 안보내서 좀 서운한 감도 있기도함..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셨음 휴가 못쓰더라도 갔을거 같긴한데..이제 두 분 다 돌아가시니 같은 친척끼리도 그냥 남남 같은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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