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이랑 로저는 그냥 동급
애초에 누가 누굴 이긴적도 없고 밝혀진 적도 없음.
딱 한번 전투씬 나온게 오뎅 과거회상 장면인데 그때마저도 비김.
그냥 흰수염과 로저의 목적 자체가 다르다보니
로저 = 세계의 비밀을 알고 싶어함 + 세계일주
흰수염 = 가족만들기
애초에 해적으로서의 명성은 로저가 높을 수 밖에 없고, 정부 입장에서도 로저쪽이 훨씬 더 치명적이고 위협적일수 밖에 없음.
난 오히려 흰수염이 저딴 목표를 갖고 가족놀이 하면서도 저렇게 강하게 나온게 더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