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긴글,망상) 루나리아족과 인간족의 혼혈. 빈스모크
투명해진게 과학의 힘이냐고 묻는 퀸.
하지만 그건 일부러 모른척한거였고
사실은 제르마의 과학 전부를 조사해서 알고 있음.
스파킹,헨리,윈치의 힘이 형제들의 능력이라는것도
상디의 능력은 '투명' 이라는 것도 알고 있음
하지만 상디가 불을 쓰는 이유는 모름
(이것도 모른 척 한것일순있음. "역사에게 물어봐라" 라면서 계속해서 상디에게 루나리아족에 대한 떡밥을 씨부린 퀸이었으니)
루나리아족도 아닌데 사람이 불타는게 말이 되냐는
퀸의 말에, 상디쪽을 바라보며 관심을 보이는듯한 킹 묘사.
일단 제르마의 과학의 모든것을 조사했고
상디의 능력이 '투명'인것도 알고 있는 퀸이었던만큼
상디의 발화의 원인은 과학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가족들이 상디의 디아블을 보고 별 반응이 없던것도 설명 됨.
물론 슈트가 없으면 능력을 못쓴다고 생각했던걸 보면
퀸이 제르마의 과학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건 아니니까
발화 역시 과학의 힘일 순 있음.
근데 상디뿐 아니라 작가 본인도 상디의 발화를 마음과
연관짓고 있기에, 이것역시 뒤늦게 과학의 힘이다. 라고 밝힐것같지는 않음
거대한 독수리를 상징으로 하는 제르마
영토를 잃은 나라 '제르마'..
현재는 세계정부가 자리잡은 레드라인 위에 살았지만
거의 절멸했다는 루나리아족..
어쩌면 먼 옛날 빈스모크 가문은 레드라인 위에서
루나리아족과 공존했던것이 아닐까
저지의 이명인 '가루다'
가루다는 인간의 모습으로 거대한 독수리의 특징을 지닌 존재.
(신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하드라)
루나리아족인 킹이 연상됨..
루나리아족과 인간족의 혼혈인
빈스모크 가문의 후손= 상디와 그 가족들
소라의 희생으로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을 지니고
태어난 상디에게 루나리아족의 발화하는 특징이 발현된게 아닐까싶다.
갠적으론 이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킹이 보여주지못한 푸른 화염을 상디가 사용했다는 점이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