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1089 긴글스포 번역

에그헤드 섬 주변에는 100척의 해군 전함과 9명의 중장, 총 3만 명의 해군 병사가 배치되어 있다. (새턴 성과 키자루도 포함) 중장 중 도베르만과 돌이 포함돼있으며, 그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있다. (1078화에서 등장했던 위 사진의 캐릭터들)

새턴 성은 방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중장 도베르만이 들어와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한다. 우리는 에그헤드 섬의 전체 구조과 모든 캐릭터의 위치의 요약도를 볼 수 있다. 새턴은 도베르만에게 앞서 섬에서 탈출한 연구원들의 배도 침몰시키라고 명령한다.

배경이 에그헤드로 전환된다. 요크는 마리조아에 전화를 걸어 왜 자신을 다른 베가펑크들과 함께 죽이려 하는거냐고 불평한다. 오로성은 그녀가 다른 베가펑크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루루시아의 사건 이후, 그들은 요크가 더 많은 '마더 플레임'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크가 오로성에게 '마더 플레임'을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더 플레임을 생산하는 발전소도 에그헤드에 있다. 요크는 오로성에게 자신과 연구소를 해치지 말고 본인을 천룡인으로 만들어주라고 요구했다. 오로성은 이를 허락한다. (새턴과 키자루도 대화를 듣고 있다.)

그러나, 챕터의 마지막 장에서 우리는 요크가 조로의 칼이 목에 겨누어진 채로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솝이 전보벌레를 설정하고 있다. 요크는 비명을 지르며 대화를 끝낸다.

요크: '날 루피로부터 구해줘!!!'

새턴과 키자루는 요크가 해군이 도착하기 전에 세라핌을 이용해 섬 안의 모두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을 받는다.

나머지 밀짚모자 일당, 보니, 루치, 베가펑크 스텔라 (이미 가방을 챙김)는 요크, 조로, 우솝 뒤에서 먹고 놀고 있다.

나미: '이제 모든 상황을 알겠어.'

베가펑크: '그러니까...'

보니: '이건 봉쇄 사건이야!'

루피: '잘은 모르겠지만, 요크를 방패 삼아 탈출하면 된다는 거잖아?'

끝

다음 주 소년 점프 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