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화 감상평
난 진심으로 캐럿이 동료될줄알았다
너무 아깝고ㅠ
버스터콜로 섬을 소멸시키기로 했는데
남겠다는 새턴과 키자루
소환술이나 재생력, 자연계니까 당연히
버스터콜따위론 죽지않겠지만
중장이 아닌 키자루를 바라보며 "우리는 남는다"
라고 말하는 새턴의 모습이나
무언가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게 "가라"
라고 말한 키자루의 모습을 보면
웬지 둘이 대립하게 될 것같은 느낌이 든다 아님말고
어쨋든 둘 중 최소 한명은 섬에서 살아나가지못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다
새턴이 개새끼이긴하지만
맞는 말이다
만약 연구원들이 정말 다 죽었더라면
그건 베가펑크 때문..
베가펑크도 역시 미친 과학자=mads 출신이다
욕망에 눈멀어 이지경이 된거라해도 틀리지않지
그러게 똑똑하다는애가 왜 그런 실수(요크)를 했어
저번화에서 키자루가 프랑키 발로차고
덤비라~했던거같은데 깔끔하게 무시하고 도망쳤노ㅋㅋ
그리고 보니는 왜 업혀가는거야 못달릴 정도로 다쳤나
루피나 찾아서 챙겨왔으면 되는걸 참 답답한 억지 전개..
글고 저 신발로 날 수 있지않나;
'검은다리' 라는 이명으로 상디를 부르던 보니가
이젠 상디를 이름으로 부른다
이전에도 루피한테 상디가 맘에 든다고 했는데ㅎ
앞으로도 기대되는 캐미
조로vs루치는 결국 결판이 안나고 끝나겠네
설마 징베가 난입해서 2대1로 패는건 아니겠지ㅋㅋ
로빈은 대체 얼마나 다친겨
답답한 전개속 그나마 웃음을 주는 브룩사마
앞에 있던 새턴은 어디갔는고..
다시 공격하는 키자루
칼들고 있는 모습 ㄹㅇ살벌하게 보인다ㅋㅋ
신발좀 사용하면 안될까ㄹㅇ
상디가 구해주려고 날아오른거같긴한데
아무래도 상디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거같고
루피도 아닐테고
파시피스타들이 스스로 보니를 공격하지 않는다거나,
고대 로봇이 등장해서 지켜준다거나,
꼴리는데로 움직이는 세라핌들이 등장한다거나,
군함을 조지고 에그헤드로 온다는 녀석들이 등장한다거나
키자루는.. 지가 떨궈놓고 바로 구해주는건 좀 개그겠지?ㅋ
언급되는 '녀석들'은 누구일까
해군의 적인건 분명한데
연구원들을 구한게 덤이라면 루피쪽에도 위험이 될 수 있는 전력일 수 있을듯
혁명군,검수 해적단,네오 메드스가 유력한거같고
"불의 상처가 있는 남자", "핸콕,레일리팀"
"마르코,버킨", "크로스길드"도 떠오르긴한다 과연 누구일까ㄷㄷ
이번화 개짧아서 아쉬운데 다음주도 연재라서 다행이다
3주 연속 연재 개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