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 1장애인 됐을까 2죽었을까 3 인질로 쓰려고 감옥에 가둬 놨을까 4 휴전해서 돌아갔을까
쿠잔은 그 전투에서 살아 남았는데
반대로 싸우고 있던 가프는 어떻게 됐을까
비틀~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여기서 죽지만) 정의는 이긴다."
가프 속마음 : 서 있는 거보다 누워 있는게 편한 거 같아 ㅋㅋ 아무튼 해군 화이팅.
왼쪽 상단 나레이션 : 다음날 신문은 해적섬에서 행방불명 된 전설의 영웅 가프 중장에 대해 세계에 보도했다.
가프 : 역시 바닥에 누워 있는 게 편해 ㅋㅋ 이대로 눈 감고 자고 싶어. 쉬고 싶어. 나도 이제 죽을 때가 된 건가 이제 관짝으로 들어가 볼까 ㅋㅋ
검수 해적단 일동
얼음에 관통되어 누워있는 가프를 보면서
: 이새끼를 이제 어떻게 요리하지..? 툭 건드리면 뒤질 거 같은데?
가프 : 깔깔깔 나 이제 죽는 거냐? 눈물 콧물이 다 나오네.. 제발 나 여기서 누가 살려줘 ㅠㅠ
<다시 현재>
이번화 : 쿠잔 붕대 칭칭 감고 나옴. 가프 행방불명. 생사불명.
그래서 1장애인 됐을까 2죽었을까 3 인질로 쓰려고 감옥에 가둬 놨을까 4 휴전해서 돌아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