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코자부로와 조로 혈통 스토리 상상해봄
(시간은 현재 기준)
- 시모츠키 코자부로는 훌륭한 검객이자 도공이다.
- 그는 호기심이 많아 늘 와노쿠니를 떠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했다.
- 하지만 와노쿠니는 쇄국국가. 코자부로는 쉽게 떠나지를 못했다.
- 61년 전, 쇼군 코즈키 스키야키에게서 아들 오뎅이 태어났다.
- 스키야키는 아들 오뎅에게 명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와노쿠니 제일의 도공 2명을 불렀다.
- 바로 시모츠키 코자부로와 텐구야마 히테츠 (둘은 라이벌이었을 것)
- 당장 떠나고 싶었던 코자부로는 쇼군의 명을 거절할 수 없어 일단 작업에 들어간다
- 55년 전, 드디어 코자부로는 드디어 엔마를 완성됐다. (히테츠는 아메노하바카리를 완성)
- 엔마를 도성에 가져다 주면서 우연히 6살 오뎅을 만난 코자부로. 오뎅에게 바깥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 그 얘기에 흥미로워 하는 오뎅을 뒤로 한 코자부로는 본격적으로 와노쿠니를 떠나려 한다.
- 코자부로와 그를 따르는 6명의 와노쿠니 사무라이가 '하쿠마이'로 향한다.
- 하쿠마이는 와노쿠니의 유일한 '개항지'이다. 링고 이웃 고을로 역시 시모츠키 일족이 다스리는 곳이다.
- 마침내 코자부로는 자신이 만든 검 화도일문자를 챙겨 하쿠마이에서 몰래 출항한다.
- 한편, 그 소식을 듣게 된 오뎅은 코자부로처럼 자기도 출국을 하고 싶어 한다.
- 와노쿠니를 떠나 우여곡절 끝에 이스트블루 한 마을에 도착한 코자부로 일행.
- 그 마을은 산적들의 습격으로 늘 고통받는 가엾은 처지에 있었다.
- 이를 알게 된 코자부로는 마을을 도와 산적들과 맞서 싸우기로 한다.
- 산적에 맞서 마을을 구한 7인의 사무라이. 오다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7인의 사무라이' 오마쥬다.
- 또 다른 적이 쳐들어 올 걸 막기 위해 코자부로는 마을 주민에게 검술을 가르친다.
- 그 과정에서 한 마을 처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이곳에 살기로 한다.
- 주민들은 은인의 이름을 따 '시모츠키 마을'로 이름을 바꾼다. 6인의 동료도 함께 눌러 산다.
- 51년 전, 코자부로와 마을 처녀 사이에 아들 '코시로'가 태어난다. 코시로에게 화도일문자를 물려준다.
- 23년 전, 손녀 쿠이나가 태어난다. 화도일문자는 쿠이나에게 대물림된다.
한편, 조로의 시모츠키 혈통 추측
우시마루 나이를 모르겠는데. 일단 같은 다이묘인 야스이에가 71살이니 대략 동년배로 치자.
그럼 70대인데, 조로가 21살이니 우시마루는 대략 조로 할배 뻘이다. 근데 알다시피 우시마루는
와노쿠니에서 죽었다. 그렇다면 55년 전 코자부로와 함께 떠난 건 우시마루의 형제일듯 싶다
혹은 우시마루 나이를 20살 정도 더 끌어 올리면, 코자부로와 떠난 건 우시마루 자녀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시마루는 조로의 증조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시마루의 동생이나 자녀는
- 그는 다이묘 일족이라는 신분을 떠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 코자부로와 동행했다.
- 동생 혹은 자식이 떠나 상심한 우시마루는 홀로 숲을 걷던 중, 단짝 여우 오니마루를 만나게 된다.
동생이나 자녀 중에 누구냐에 따라 스토리는 달라지는데, 그건 나중에 마저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