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7화 오로성 대화 분석

여러 댓글을 달아주셔가지고 의견을 종합해서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수 백 년동안 각성 한 적이 없었으며 세월의 때가 묻어나와 보이는 오로성 조차도 전설로서 여겨지며 역사로부터 지워야 한다고 언급이 나와있습니다

 → 수 백년이라는 시간동안 각성 한 적이 없고 역사적 관련이 있다

이 말은 세계정부에 있어 불리한 조건이 적용 된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 불리한 조건이 세계정부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이무에게 적용이 된다면 어떨까요?

저는 그 불리한 조건이 이무 자신과 같은 존재를 부정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수술수술 열매의 각성 능력 불로수술 받은 영생을 사는 존재라는 것이죠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마지막 장면에 즈니샤의 등장 때문인데요

즈니샤의 캐릭터 설정을 보면 무려 1000년의 세월이란 시간적 배경이 있으며 역사에서 지워버리기 위한 공백의 100년의 역사와 관계가 있는 걸로 보아 이와 같이 즈니샤 또한 같은 맥락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1000년동안 무지성으로 걸어온 존재가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 생각하지 않으며 이미 앞서 각성 능력이 공개된 로우의 수술수술 열매가 오로성이 언급한 열매가 과연 맞을지 안맞을지 애매모호하면서도 지금의 전개 과정을 봤을 때 이전에 있었던 떡밥을 회수할 시점이 온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로우의 공격 기술은 각성이 되었지만 드레스로자에서 언급한 불로수술의 능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로성 조차도 충성을 다하는 이무의 독재의 부합하기 위한 조건은 "수술수술 열매"를 없애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