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오늘자 최애의 아이
사리나 ~루비는 밝고 명랑한 아이로 보이지만 어둡고 위축된 면도 오빠와 최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서 점점 드러나고 있다... 였는데.
카나가 의도치 않게 루비에게 아이에 대한 트라우마를 되새기고 있는데 이런 거친 말씨가 누적되어서 펑! 하고 터질지도?
아이돌이라서 처녀수태했다고 믿는 광기로 카나를 질 것 같지각 앖다.
이 작가 특유의 카구야의 이이노 미코가 그렇듯이 악질 남자에게 걸릴 수 있는 여자. 나쁜 남자에게 홀라당 넘어갈 수 있는 모습이라고 표현되는데
아이는 사랑=거짓말이라고 사이토 사장에게 들어서인지 본인 어머니처럼 자식을 버리는 어머니가 되긴 싫었던 건지 활동을 열심히 한 계기도 아이들을 위한 헌신이었는데
반면 루비는 본인이 열렬팬이기도 하고 연애에 대해 상당히 어렵게 생각하는것으로 보임. 일단 루비는 고로에 대한 짝사랑도 길었고 또래(동성) 친구들하고 관계도 경험이 많지는 않은걸로 묘사되지.
외모로 인기 많았을 것 같지만 지금까지는 '나는 아이돌을 해야 해서 안 돼'라고 선을 그었을 텐데
일단 아이돌은 된 지금 연예인으로 자신이 드러나는 방 을 노출시킨다는 데 이런 대줒을 향한 노출이 아이에 죽음이라고루 비는(아이의 죽음의 진상을 다 모르는 상황에서) 알고 있고
이래저래 철 없어보이고 밝은 인격으로 싸놓기만 했던 루비에게도 어둠이 스멀스멀 하는게 아닌지 ..
아이는 배 안째이겠다는 생각에서 거짓말했지만 루비는 화에서 '아이돌'이라는 정체성에 많이 묶여있는 느낌이 들었음.
어렸을 때는 1대 사장이 나름 챙겨줬지만 아이를 시다바리한 거고 루비 인생에서 어머니는 아빠...처럼 남자로 의지하는 성인이 없었고 아쿠아에게 의지하고 있었는데 아카네를 좋게 보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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