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들에 대한 얘기
사실 이번 장현vs성요한은 약간 홍재열이랑 이태성 1차전 느낌이라고 봄
쨌든 중요한건 장현이랑 성요한이 동급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다는거 (오춘이는 고인이니 제외) 그러나 종준과 동급으로 묶이는 이도규에게 장현이 일방적으로 압살당함 (이건 성요한도 마찬가지) 이건 확실하게 무이종준급보다 아래라고 말할수있음.
그럼 문제는 과연 기명이가 출소 후 어느정도로 강해져있을것이냐, 성은이가 인텔리한 운동으로 얼마나 쎄졌을것이냐 이건데
출김은 노말상태로도 지태 압살하는 노말샤오룽을 압살하는 수준(출김>노샤>복지) 근데 여기서 문제점은 지태가 노말 샤오룽을 종건급으로 파악하고 복싱폼을 잡았음에도 가볍게 털렸다는거. 근데 또 종건 피셜, "노샤는 모르겠고 천샤는 나랑 동급일거임ㅇㅇ" 이러고 바로 천샤등장하더니 노말출김 압도. 근데 또 출김 죽일각오터지면서 천샤를 이길거같은 연출을 보여주면서 이번화 마무리... 결론은 현재까진 종건=천샤>=출김>노샤>복지태
그 다음 서성은. 현재까지 나온건 3년전에 김기명, 왕오춘, 성요한을 압도했다는것과 핫형석을 밀어붙혔다는거 (여기서 핫형석이 헤드급이란걸 알수있음) 그리고 인텔리한 운동을 3년간 꾸준히 하면서 더 강해졌을것. 빅딜과의 인연까지 해서 서성은은 김기명과 같이 묶일 가능성이 높음.
문제는 죽일각오의 출김이 과연 종건과 동급인 천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것인가임.
지고서 "아직도 나는 멀었나" 가 나올지 아니면 이기고서 "드디어 따라잡았다" 가 나올것인지 혹은 비등비등하게 싸우고나서 "이제 거의 다왔나" 가 나올것인지
일단 이것만 봐도 김서라인은 무이종준급에 거의 다다랐다고 볼수있는거임.
그럼 최종 결론은 이거임.
현재기준 무이종준샤>=김=서>성=장 (성>=장)으로도 볼수있음
근데 만약 장현이 이번 성요한한테 당한 리타 이후로 이도규한테 가서 계속 수련을 받는다? 또 어떻게 뒤집힐지 모르는거임
결국엔 다 같은 동급으로 묶일수도 있으나 작가가 전부터 종건을 쓰러뜨릴거라는 태그를 걸어준 김기명과 그와 같은급일 가능성이 높은 서성은은 아무래도 헤드급들중에서도 좀 더 윗급이지 않을까가 내 개인적인 견해임.
긴글 싸질러놔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