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電間際≦オンライン(Syudenmagiwa Online.) - escape
あぁ またこんな時間か
아, 또 이 시간인가
新聞配達員が
신문 배달원이
蒸したバイクのエンジン
달군 오토바이 엔진 소리가
うるさいな
시끄러워
開くだけ開いたページ
펼친만큼 펼쳐진 페이지
誰かに貼られたレッテル
누군가에게 붙여진 꼬리표
笑っちゃうな
웃기지마
部屋の隅 うずくまっていた
방구석에 움크리고 있던
黒スキニーの幻聴が
검은 스키니의 환청이
「ここにいちゃダメ」って
여기 있으면 안 돼 라며
今日もまた 連れ出すよ
오늘도 또 나를 데려가
夜の闇を振りほどくように
밤의 어둠을 걷어내듯
飛び出して駆け出す一番街
뛰쳐나와 달려가는 일번가
誰もいない 一人きり進む道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길을 나아가
いつ見たかも覚えてないけど
언제 봤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데
まるでスタンドバイミーみたい
마치 스탠바이미처럼
目的地も 仲間なんかも
목적지도 친구들도
今はないけど
지금은 없지만
日に日に感じるんだ
하루하루 느껴져
昨日までの”自分”たちが
어제까지의 '나'들이
少しずつ幼くなって
서서히 어린아이가 되어
還っていく
돌아가고 있어
大好きだったあの歌
제일 좋아했던 그 노래
一番好きなフレーズが
가장 좋아하는 그 구절이
嗚呼 響かないんだ
아아, 울리지 않아
使い倒された表現で言えば
진부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変わってく物 変わらない物」
바뀌어가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처럼
簡単に分けちゃえるほど
간단히 나눌 수 있을 만큼
単純じゃないでしょう?
단순하진 않겠지
夜の闇を振りほどくように
밤의 어둠을 걷어내듯
飛び出して駆け出す一番街
뛰쳐나와 달려가는 일번가
誰もいない 一人きり進む道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길을 나아가
タイムラインばかり眺めてちゃ
타임라인만 바라봐서는
みつけられはしない この景色
발견할 수 없는 이 풍경
何故なんだろう苦しいんだよ
어째서일까 괴로워
わからないけど
모르겠지만
若さという呪いに
젊음이라는 저주에
かけられた事知らずに経過して
걸린 줄도 모르고 지나가서
解けた頃に戻れなくて
풀렸을 때로 돌아갈 수 없어서
枕に沈んでいく
베개 속으로 가라앉아 간다
いつかこの夜が
언젠가 이 밤이
笑えるようになったら
웃을 수 있게 된다면
少しはマシになれているのかな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걸까
夜の闇を振りほどくように
밤의 어둠을 걷어내듯
飛び出して駆け出す一番街
뛰쳐나와 달려가는 일번가
誰もいない 一人きり進む道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길을 나아가
いつ見たかも覚えてないけど
언제 봤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まるでスタンドバイミーみたい
마치 스탠바이미처럼
目的地も仲間なんかも
목적지도 친구들도
どこかで出会えるかな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을까
今はないけど
지금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