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가져가실분?
아직 뭣도 모르던 중학교 시절
mp3광고 보고 반한 꽃같은 남정네 덕에 열심히 사 모았습니다만
이제는 그저 짐이요 흑역사네요
트라이앵글은 아직도 팬인 트랙이 나와서 못 팔겠구...
일본 데뷔싱글은 한번도 안 들었고 포장만 뜯었구요
show me your love는 한번 들었어요
hi ya ya랑 the way you are는 여러번 들었는데 그래서 두 씨디는 손때와 기스가 좀 있습니다만
이미 저에겐 필요없고
짐이니 택배비만 내시고 가져가실 분 있으시면 드립니다
제 딴에는 정말 백원 2백원 모아서 샀거든요
당시 일주일에 차비 2500언 빼고 7500원 용돈받던 시절에 다 장만했습니다
장난감으로 가져가실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좀 아껴시주는 분이 있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장 동시에 보내드리구요
가져갈 사람이 없을 듯 보이니 11일 오후 12시 까지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