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갤에 올라온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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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88話 悲痛な恋情
扉 座敷牢に入れられている蛇
舞台は現在へ
無惨は触手で全方位攻撃をする
岩(速度がまた上がった!圧される!透けて感じることすらできない)
蛇(悲鳴嶼さんの盾にもなれない!すぐに俺も動けなくなる、
くそ!)
恋(私が1番に潰れる‥!少しも役に立ててないのに!捨て身で突っ込むしかない。それでも無惨の動きを止められるか分からないけど)
攻撃を避ける恋を無惨の斬撃が追う
その時フオと引っ張られる感覚が恋を襲い、恋の額と左肩、そして左頬の肉を削いだ。急いで恋に駆けつける蛇
岩水風は攻撃しても届かず、無惨は涼しい顔をしている
蛇は恋の手当てをする為、隊士に兪史郎を探し出すよう言う
恋は目を見開き「まって私まだ戦える。今度は足を引っ張らないようにするから」
蛇「もういい。十分やった」
隊士に恋を任し、無惨の元へ走る。恋は止めるも力が抜けて立てない
「伊黒さん嫌だ死なないで」
蛇は走る内に口元の包帯が解け、顔の端まで口元が切り裂かれているのが露わになっているのも気にせず走る
蛇(もし君と何気ない日常で出会う事が出来ていたらどんなによかっただろう)
回想
蛇の一族は人々から金や屋敷を強奪して暮らす、業突く張りで見栄っ張りの一族に生まれた。女ばかり産まれる家系で、男が生まれるのは三百七十年振りで、生まれた時から座敷牢に入っていた
十二になって座敷牢から出て連れ出され、下肢が蛇のような女に会わされた
一族は産んだ赤ん坊をこの女に生贄として差し出していたが、男で風変わりな目をしていた俺は、大きくなり食える量が増えるまで生かされているだけだった
女は口を自分と揃えると言って、口元を大きく切り裂かれた
生きることだけ考え、盗んだ簪で木の格子を削り、その中迷い込んだ鏑丸と出会い唯一信用できる生き物になった
逃げた俺は蛇女に追いつかれたが、当時の炎柱に助けられた
従姉妹の元へ引き合わせてくれたが従姉妹は「あんたが逃げたせいでみんなしんだのよ!大人しく喰われりゃよかったのに!」
嫌という程俺の心を抉った
屑の一族に産まれた俺もまら屑だ
やり場のない思いは全て鬼に向けた。ひたすら鬼を恨み憎んだ
現在に戻る
走る蛇は恋と初めて会ったらしき時を思い出す。
舞い散る花の中、着物を着てこぼれ落ちそうなくらいの満開の笑顔の恋を思い出し
(無惨を倒してしにたい。どうか俺の汚い血が浄化されるよう願う。鬼のいない平和な世界でもう一度人間に生まれ変われたら、今度は君に好きだと伝える)
188화 비통한 연정
표지 - 죄인이 들어가는 감옥에 갇혀있는 사주.
시점은 현재로.
무잔은 촉수로 전방위 공격 시도.
암주 '속도가 또 올라갔다! 압도적이야! 비쳐 보이는 걸로조차 느낄 수도 없어'
사주 '히메지마씨의 방패조차 될 수 없어..! 금방 나도 움직이지 못하게 될텐데, 젠장!'
연주 '내가 제일 먼저 쓰러져서...!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죽을 각오로 파고들 수 밖에 없어. 그래도 무잔의 움직임을 멈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을 피하는 연주를 무잔의 참격이 쫒아온다.
그 때, 붕 하고 끌려당겨지는 감각이 연주를 덮치고, 연주의 이마와 왼쪽 어깨, 그리고 왼쪽 뺨 부분이 깎인다.
급하게 연주에게 달려가는 사주.
암주 수주 풍주의 공격은 소용도 없고, 무잔은 태연한 표정을 하고 있다.
사주는 연주의 치료를 하기위해 대원들에게 유시로를 찾으라고 명령.
연주는 눈을 뜨고 "기다려. 나 아직 싸울 수 있어. 이번에는 발목을 붙잡지 않도록 할테니까"
사주 "이제 됐다. 충분히 싸워줬어."
대원에게 연주를 맡기고, 무잔에게 달려간다. 연주는 사주를 멈추려하지만 힘이 빠져서 설 수조차 없었다.
"이구로씨, 싫어. 죽지마요..!"
사주가 달리는 동안 입가의 붕대가 풀리고, 얼굴 끝까지 입가가 찢어져 있는 것이 드러나는 것도 개의치 않고 무잔에게 달려간다.
사주 '만약 너와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일상에서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회상-
이구로의 일족은 사람들로부터 금품이나 토지를 강탈하고 살았으며, 욕심쟁이에 허영심이 많은 일족이었다.
이구로는 그런 일족에서 태어났다.
여자만 태어나는 가계에서 남자가 태어난 것은 삼백 칠십년만의 일이었다.
이구로는 태어났을 때부터 죄인이 들어가는 감옥에 갇혀 있었다.
열두 살이 되었을때 감옥에서 끌려나와, 하체가 뱀같은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일족은 낳은 아기를 이 여자에게 제물로 바치고 있었지만, 남자이고 기묘한 눈을 하고 있던 나는 몸이 자라서 먹을 수 있는 양이 늘어날 때까지 살려져 있었을 뿐이었다.
여자는 자신과 똑같은 입을 하자고 말하면서, 내 입가를 크게 찢어버렸다.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훔친 비녀로 나무창살을 깎아 도망쳤고, 그 후 방황하는 카부라마루와 만났다.
카부라마루는 내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생명체가 되었다.
도망친 나는 뱀여자에게 쫓겼지만, 당시의 염주에게 구해졌다.
사촌들에게 데려다 주었지만, 사촌들은
"네가 도망치는 바람에 다들 죽은거야! 얌전히 먹혔으면 좋았을텐데!!"
라며, 질려버릴 정도로 내 마음을 도려냈다.
쓰레기 일족에서 태어난 나 또한 쓰레기였다.
기댈 곳 없는 마음은 모두, 귀신에게 향했다.
일편단심으로 귀신을 원망하고 미워했다.
-현재로 돌아감-
달리고 있는 사주는 연주를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린다.
흩날리는 꽃 속, 기모노를 입고 흘러넘칠 정도의 만개한 미소를 띈 연주를 떠올리며.
'무잔을 쓰러뜨리고 죽고 싶다. 부디 나의 더러운 피가 정화되길. 귀신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그 때는 너에게 좋아한다고 전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