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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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 : (정말 조용하구나. 아무도 없어. 이렇게 끝나는건가. 이렇게 혼자. 이게 내가 그토록 바라던 자유.) 셋쇼마루...
셋쇼마루: 피와 독기 냄새가 나길래 와보았다.
카구라: 훗, 그렇구나. 나라쿠인 줄 알았어. 실망했겠네. 나라쿠가 아니라서.
셋쇼마루: 너란 걸 알고 있었어.
카구라: 그..그래. (알면서도 와주었구나...)
셋쇼마루: (천생아로 구할 수 없다.) 가는 거냐?
카구라: 그래, 미련은 없어. (마지막 순간에 만났으니까.)
나락 분신이랍시고 나온지라 별로 마음에 안들었고 셋쇼마루랑은 딱히 러브라인 이라고 할것 도 없이 이용하고 이용해먹는 사이였는데 어느샌가 카구라가 셋쇼마루에게 의지했고 나중에 진심을 밝히지만 너무 늦어버렸죠...
아마 계속 살았어도 이루어질 리 없었겠지만 너무 애틋해서 그런지 셋쇼마루랑 린 보다는 이쪽이 훨씬 좋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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