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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기우스 사연 많다는데 무슨사연있음?? 스포좀 해주세요

은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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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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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2,003 | 작성일 2016-07-08 0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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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페텔기우스 사연많다고 많은글들이 있길래 궁금 스포좀ㅠ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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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159]

부처센고쿠

에밀리아의 시련에 나오는 부분이지만
페텔기우스는 원래 정상적인 인물이었고 마녀교도 원래 저런 미치광이 집단은 아니었습니다.
에밀리아가 어릴적에 에밀리아와도 사이가 좋았고 에밀리아의 어머니격의 인물(이름이 기억안나네요)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죠(연인이었던건 아님)
어느날 마녀교에서도 과격파?인 허영의 마녀 판도라가 레굴루스와 3대마수인 흑사를 끌고 에밀리아가 살던 마을을 습격합니다.
페텔기우스는 에밀리아와 여성을 지키기 나태의 마녀인자를 몸속에 넣고 반쯤 미쳐버립니다. 자격이 없어서 그 반작용으로 사고능력이 많이 떨어진듯 하더군요.
그래도 어느정도의 이성을 유지하며 싸웠지만, 판도라의 능력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판도라인 줄 알고 공격해 죽게만들어 그 탓에 이성이 완전히 붕괴해 버립니다.

2016-07-08 1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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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글레나

페텔기우스는 마녀교 최초의 설립자중 한명으로 약 100년전 에밀리아,포르투나와 함께 에리올 대산림에서 살았음.
에밀리아에게 있어서는 포르투나와 함께 부모에 가까운 존재로 과거 판도라,레굴루스,흑사의 침입에 목숨을 걸어서라도 둘을 살릴려고 자격 없는 몸으로 나태의 마녀인자를 흡수함. 다만 상대가 레굴루스라서 승산은 제로였고 어찌저찌하다가 판도라의 권능때문에 자기 손으로 포르투나를 살해함.

마녀인자의 부작용 + 판도라의 암시 + 포르투나를 죽인 죄책감에 의해 완전히 미쳐서 현재의 페텔기우스가 됨. 참고로 옛날에 불리던 이름은 쥬스. 마녀인자는 적합자가 아닌 사람이 억지로 흡수하면 부작용으로 인격이 망가짐.

2016-07-08 1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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