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트가 초사이언한게 문제가 되는듯싶은데..
일단, 토리야마선생이 만화책을 만들면서 설정을 미리 고안해놨으면 모르겠는데. 이게 10년이상이 지난다음에야 설정집을 내서 이런일이 생기는거임.
원작은 1984년 연재시작해서 1995년 연재끝남.
그리고 애니 드래곤볼Z 1989년 4월 26일 방송시작해서 1996년 1월 31일날 끝남.
또한 애니 드래곤볼Z의 후속작 드래곤볼 GT는 1996년 2월 7일 방송시작해서 1997년 11월 19일날 끝남.
그럼 베지트 "곱하기가 될 정도로 엄청나다"라는 설정집은 언제 나왔나 찾아봤더니. 2009년 3월 4일. 연출이랑 설정집이 다를 수 밖에 없음.
또한, 베지트 문제에 대해서만 트집잡아서 한마디 하겠는데요.
2006년 4월 4일에 나온 드래곤볼GT 퍼펙트파일 vo.2 에서 나온 오지터공식, 그거 정확히는 "수십배 일지도..." 입니다.
베지트는 "곱하기가 될정도로 엄청나다"라서 곱하기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오지터도 "수십배 일지도.."라서 수십배 아닙니다.
그런데 드래곤볼 GT 연출에서는 초일성장군이 반응도못하고 일방적으로 발렸죠? 그거 자체도 이미 오류입니다. 드래곤볼 애니에서 전투력이 100배,1000배 이상 나도 때린것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된적 있던가요?
그만큼 초4오지터와 초일성장군이 "넘사벽으로" 전투력이 차이가 난다는건데, 설정집으로 따지면 그 정도의 전투력으로 차이가 안난다는거죠.
베지트든, 오지터든 설정집은 10년 이상이 걸린후에 나온거에요.
결론적으로 ,
베지트는 연출이 설정에비해 약하게나왔고,
오지터는 연출이 설정에비해 강하게나왔고
둘다 그냥 모순덩어리임.
12편 극장판 오지터는 1995년 3월 4일날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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