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뻘글)네테로의 의지란??
선거편에서 보면 빈즈는 진이 회장이 되길 바라지만
진은 귀찮은거는 싫다면서 자신이 잇는것은 회장(네테로)의 의지라고 말하는 데요.
그 의지러는게 무엇일까요
선거편 중, 후반부에서는 치들에게 남은 후보중에 네테로의 의지를 잇고있는건 페리스톤 뿐이라고 하는 말도 이고..
이걸로 미뤄볼때 네테로가 바라는 건 모험을 두려워 않고 도전하는 후임 헌터들로 이뤄진 협회의 존속이 아닐까 생각해 봤는데요
네테로라는 강력한 카리스마의 리더에 의해 이끌려온 협회였기에
페리스톤의 훼방이 힘겹기는 하지만 결속력을 잃지 않았다고 보면
후임 회장 선거에서는 기존의 십이지들은 (페리스톤 진 제외)
안정된 협회의 유지를 우선하고 도전적이지 못한 반면
진은 도전적이고 두근두근대는 삶을 살지만 협회를 유지하기 위한 응집력이 부족한것 같다고 볼때(이러한 부분이 진 스스로 협회에 부합하다고 생각해서 마다한것 같기도 하고요)
페리스톤은 문제를 만들고 이에 어려움을 격게 하는것을 즐기지만 그 나름의 조직을 모으는 능력도 가지고있지만 헌협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기존 회장파에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보여지네요
이번 암흑대륙으로의 (지령아닌) 지령은
기존의 회장파가 선거로 협회의 주도권을 잡고 안정을 취하려는 상황을 생각하여 협회에게 적당(?!)한 긴장감과 도전의식을 고취 시켜 네테로의 의지(협회 유지와 도전적 자세)를 이어 가게 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네요
이에 페리통은 당연히 더한 위기를 주려 할것이고(협회의 해산 혹은 입지의 위기) 진은 패리통 근처에서 그를 견제하기 위해 (이미 협회는 암흑대륙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있고 협회유지야 십리지라면 믿을 수 있으니 ..) 비욘드 측에 간것이 아닐까 하네요 ..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한다고요 ㅋㅋㅋ
심심해서 써봤는데 여러분 들 생각은 아떠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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