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일지] 자고 일어났더니 소란스러워...
알고보니 내가 잔 사이에 소동이 있었다는거야..
그... 전직 안내원 (A)가 말하기를 쌍목검을 휘두르며 빨간색 렌즈를 낀 녀석이 난동을 부렸다는 얘기야.
머리도 샛노랏고 말이야. 누군가를 코스프레 한거래.
그 때 마침 통파 아저씨가 누굴 흉내냈는지 안다는 듯이 막 화를 내기 시작했어. 그 사람한테 원한이 있는 모양이지?
그러자 그 녀석이 "나의 크라피카는 그렇지 않아 !!"라고 소리지르며 난동을 피웠대...
크라피카? 누구지? 아무튼 저런 팬을 가진 그 사람도 상당히 피곤하겠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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