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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X유희왕] God of dimensions 1부-7화
반도의서민 | L:57/A:96
714/750
LV37 | Exp.9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0 | 조회 237 | 작성일 2024-06-03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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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X유희왕] God of dimensions 1부-7화

진모리의 대회 재참전을 걸고 벌어지는 치열한 결투(Duel), 집행위원 Q와 진모리의 듀얼몬스터즈 대결은 진모리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경기장에 있던 그 누구도 알고 있지는 않았을 일이 벌어지고 있다. 코액스의 땅속 어둡고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밀폐된 장소, 그곳에서는 또 다른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코액스 건물을 연결하는 복도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진 샛길, 각진 나선형으로 끝없이 땅을 파고 들어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무언가를 엄중히 보관하고 있는 듯한 낌새를 풍기는 큰 대문을 마주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아는 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 안에 무엇이 있는지까지도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기에 이 수상해보이는 문을 열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설령 열고자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자격을 갖추지 못 했다면 그 문 안에 발을 들일 수 없을 것이다.

 

"GP체크 완료."

 

싸늘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단조로운 전자 음성이 텅 빈 공간에 울려퍼진다.

 

"어서 오십시오. 박무진 의원님."

 

무거운 문이 녹슨 소리를 내며 끼이익하고 열린다. GOH의 주최자이자 이 장소의 존재를 아는 몇 안 되는 사람인 박무진이, 아무 거리낌도 없이 어둠 속에 발을 들인다. 옆에 일반인 동행자가 있었다면 조금은 움츠린 채로 옆에 달라붙어서 종종걸음으로 움직이겠지만, 그의 옆에는 그런 식으로 그의 움직임을 방해할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을 헤치고 나가듯, 그러나 자기 집 안방을 대수롭지 않게 활보하는 집주인처럼, 박무진은 주머니에 양손을 꽂은 채 앞으로 계속 나아갔다.

 

또각, 또각, 또각. 규칙적으로 울리던 구두굽 소리가 어두운 침묵을 이루는 정적을 깨뜨리기를 멈췄다. 박무진은 고개를 들어올려 무언가를 바라보았다. 어둠 속에 가려 보이지는 않았지만,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검은 풍경 속에 더욱 검은 형체가 그림자처럼 녹아들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박무진이 올려다보고 있는 것은 노인이었다. 헤지고 기운 흔적이 보이는 전통 의상을 입은 채, 노인의 온몸은, 특히 하나밖에 없는 왼팔과 다리는 단단히 묶여있었다. 오른팔이 있어야 할 자리는 마치 맹수에게 물어뜯기기라도 한 것처럼 부자연스럽게 절단되어 있었다. 길다란 바늘이 온몸의 혈맥을 관통하고 있었고, 오랜 시간 동안 정돈하지 않은듯한, 군데군데 헝클어지고 삐져나온 상투머리와 수염은 노인의 행색을 더욱 초라하게 보이도록 만들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대역죄라도 짓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죄수처럼 여길 것이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도 날카롭게 빛을 내고 있는듯한 노인의 눈매를 본다면 누구라도 당장에 그런 무례한 생각을 그만둘 것이 분명하리라.

 

 

 

 

 

노인의 초라한 행색을 보고도, 박무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친근하게 첫 마디를 꺼냈다.

 

"17년 만이로군요, 선배. 폐관 수련은 성과를 이루셨는지요?"

 

17년이라는 길다면 긴 세월만에 타인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인지, 노인은 눈을 크게 뜨며 목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눈을 치켜떴다.

 

"그 문을 열다니, 보통 사내는 아닌가보군. 크크크...내 제안을 하나 하지. 들어보겠는ㄱ...?"

 

노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박무진은 나봉침의 양 볼을 찰싹 소리가 나도록 자신의 양손으로 눌렀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틀어박혀 계시더니 앞뒤 분간을 못 하시는군요. 고작 17년. 그렇게 큰 소리치면서 문을 걸어 잠그시더니, 그 17년조차 제정신으로 견디지 못 하시는 겁니까?"

 

박무진은 크큭 하고 웃으며 말꼬리를 맺었다. 말하는 투가 젊은이가 연장자를 대하는 것이 아닌 마치 오랜 친구를 대하는 것 같았다.

 

"그 싸가지 없는 말투 하며, 신경에 거슬리는 코웃음까지...네 이놈. 무봉이로구나?"

 

"무진입니다. 나봉침 선배. 귀여운 후배의 얼굴도 모자라서 목소리까지 까먹으신 겁니까?"

 

박무진은 노인을 묶은 줄들을 풀고, 몸에 꽂혀 있는 바늘들을 뽑았다. 나봉침이라 불린 노인은 끄응 하고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풀었다. 오랜 세월 동안 쓰지 않았던 관절들이 움직이며 뿌드득 소리를 냈다.

 

"네녀석이 내 얼굴 하나 보자고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겠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무엇을 원해서 왔느냐?"

 

"역시, 우리 더 식스(인간문화재) 사이에 허례 따위는 필요 없겠죠."

 

나봉침의 말을 들은 박무진은 오른손으로 턱을 매만지며 잠깐 눈을 감았다. 대답을 기다리는 나봉침을 앞에 놔두고. 그러나 박무진은 그가 오랫 동안 기다리게 하지는 않았다.

 

 

 

 

 

"선배가 가지고 있는 선령환.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넘겨주시죠."

 

말이 끝나자마자, 나봉침의 관수가 박무진의 명치를 꿰뚫었다. 그러나 노인이 관통한 것은 희미한 잔상. 그리고, 베일듯한 안광과 함께 내지른 왼팔을 박무진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붙잡고 있었다.

 

"수련한 보람이 있으시군요, 선배님. 축하 인사라도 드려야겠어요."

 

"네놈이 미친게로구나. 네 말마따나, 내가 이 후미진 골방에 처박혀있던 이유를 네놈이 모르지는 않을텐데? 나의 17년 세월을 헛보낸 것으로 만들고 싶은 게로구나."

 

"알죠. 저 아직 치매 걸리려면 멀었습니다?"

 

나봉침이 힘을 주며 박무진의 팔을 떨쳐낸다. 위쪽 팔의 비유혈, 양쪽 광대뼈의 태양혈, 흉골 아래쪽 현기혈. 침술의 달인의 손에 찔린다면 즉시 혼절하거나 무력화될 수밖에 없는 급소를 노리며 나봉침은 자세를 잡았다.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하셨군요, 선배님."

 

"네가 나에게 칼끝을 들이밀고자 하거늘 내 어찌 망설이겠느냐? 네가 그때 나불거린 그 미친 계획을 들었을 때 즉시 이래야 했거늘."

 

그는 공세를 멈출 생각이 없는듯 했다. 목숨을 내놓으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라도 들은듯 찌푸린 인상은 펴질 것 같지 않았다. 하기사 그 선령환이라는 것을 위해 17년을 들인 것일텐데, 다짜고짜 그것을 내놓으라니 오죽 하겠는가.

 

"물론 저도 그냥 가져갈 생각은 없습니다. 선배, 제 얘기를 들어보시죠."

 

"무봉이 네놈이 죽기 전에 남기는 말이라니 궁금하긴 하구나. 어디 말해봐라."

 

"진태진을 기억하고 계시겠죠?"

 

"!!!"

 

진태진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박무진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 나봉침이 움찔했다. 크게 뜬 눈, 경직된 얼굴 근육, 거기에 살짝 벌어진 입. 나봉침은 자신의 표정을 통해 놀란 기색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기억하고 있느냐고? 당연하다마다. 뜯겨나간 오른팔이 아직도 틈만 나면 비명을 지르고 있건만 어찌 잊었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그거 다행이군요. 혹시라도 잊고 계시면 어떡하나 했죠."

 

옷의 매무새를 가볍게 가다듬은 다음 박무진은 계속 말을 이었다.

 

"진태진의 손자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지금 GOH에 참여했더군요."

 

"진태진의 손자가...네놈이 연 그 대회에 참가했단 말이지?"

 

"그래요. 그리고 GOH의 참가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집행위원들의 엄중한 보호를 받게 됩니다."

 

"..."

 

"제가 예전에 드린 카드 덱, 아직 가지고 계시겠죠?"

 

"듀얼몬스터즈인가 뭔가 하는 그 카드 게임 말이냐?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체험용으로 받은 종이뭉치가 전부였지."

 

"선배님이 이곳에 계시는 동안 많은 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와서 듀얼몬스터즈가 단순한 유행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코웃음칠 걸요?"

 

"네 의중이 대충 짐작이 가는구나. 그 카드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자 이 말이겠지?"

 

"얘기가 빨라서 좋네요."

 

"카드게임으로 승부를 가르자니, 허허! 세상이 망하기라도 하려나보군 그래. 우리같은 종자들에게 어울리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말이야."

 

"그 사이에 이미 망할 뻔했죠. 한 4번 정도...아니, 5번이던가? 뭐 어쨌든. 그리고 신사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굳이 서로 땀을 흘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박무진은 피식 웃었다.

 

"네가 주었던 카드에 서려있던 막대한 에너지를 나 또한 느꼈지. 이번에는 또 무슨 음흉한 계획을 꾸미려는 게냐?"

 

"저를 너무 나쁜 사람으로만 여기시는군요, 선배님.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습니까? 승부에서 제가 이기면 저 선령환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대신 제가 진다면, 진태진의 손자와 독대할 수 있도록 해드리죠."

 

"..."

 

나봉침의 경계는 어느새 느슨해져 있었다. 남은 한쪽 팔로 수염을 말없이 매만지던 나봉침은 다시 말을 꺼냈다.

 

"17년이 지났으니 그 게임도 많은 것이 바뀌었겠지. 설마하니 나보고 시대에 뒤떨어진 카드뭉치로 싸우라는 말을 하지는 않겠지?"

 

"물론이죠, 선배. 여기 덱과 룰북입니다. 이상한 장난질은 치지 않았으니 안심하시길. 아, 그리고 카드뭉치가 아니라 덱입니다. 더 간단하고 세련된 이름이죠?"

 

"흥, 있는 척 하기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나봉침은 박무진이 건넨 덱과 룰북을 세심하게 살펴보기 시작했다. 듀얼몬스터즈의 룰은 입문 단계에서는 간단하지만 파고들수록 복잡하고 세밀하며, 심지어는 불합리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봉침은 룰북을 한 쪽 한 쪽 세심하게 넘기며 살펴본 뒤, 별 거 아니라는 듯 탁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았다. 그리고, 방 한 켠에 있는 서랍에서 희뿌연 먼지가 쌓인 카드들을 꺼낸 뒤, 박무진이 준 카드들과 착착 섞고는 다시 박무진의 앞에 섰다.

 

 

 

 

 

"자, 준비는 다 끝났다. 게임은 어떻게 진행할 생각이냐?"

 

"그 전에 이 기계도 받아두시죠. 듀얼 디스크라는 최신 장치입니다. 옛날에는 어디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겼었는데, 그립네요.

 

"듀얼 디스크? 이게 무엇이냐?"

 

"최고의 듀얼리스트들 중 하나인 카이바가 만든 장치입니다. 큰 직사각형의 홈에 덱을 집어넣으면, 덱도 알아서 섞어주고, 카드의 스탯도 확인할 수 있죠. 물론 아직 확인할 수 있는 건 공격력과 수비력뿐입니다만."

 

크흠. 박무진은 목청을 한 차례 가다듬은 뒤 말을 계속했다.

 

"디스크의 윗 부분과 아랫 부분에 있는 5개의 홈은 각각 몬스터 존과 마법, 함정 카드 존입니다. 이 기계 덕분에 사람들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이런 신통방통한 기계까지 다 나왔구먼."

 

"룰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있으신가요?"

 

"이미 다 이해했다. 어려운 내용도 아니더구먼."

 

"역시 선배님이시군요. 그럼 이 자리에서 바로 시작하시죠."

 

"오냐, 어디 덤벼보거라. 내 그리 호락호락하게 당할 거라 생각하지는 말거라?"

 

"암요, 제 앞에 서계신 분이 누군데요, 그럼..."

 

 

 

""듀얼!!!""

 

나봉침 LP: 8000

 

박무진 LP: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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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추 누르겠습니다.
갓오하의 시간대는 누가 봐도 1부인 게 자명하지만, 유희왕 세계의 시간대는 단정짓기 애매하네요.
유우키 쥬다이와 유벨이 초융합된 상태고, 박무진이 듀얼 디스크가 최신 장치라고 말했으니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아직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시대라면, 시간대가 GX 시간대에 가장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5D's는 쥬다이와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전혀 묘사되지 않기에 무토우 유우기, 카이바 세토, 유우키 쥬다이가 모두 죽은 이후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본작의 3화에서 싱크로 소환이 나와서 5D's 시간대가 확실하게 아니라고 장담할 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ZEXAL, ARC-V, VRAINS는 어차피 각각이 독립적인 평행세계니까 어느 시대에 끼워넣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초창기 3부작은 설정에 따르면 한 시대니까 어느 하나로 단정하기 좀 애매하네요.
듀얼링크스 설정인가 싶었는데, 그렇다기에는 듀얼 디스크는 또 너무 구식 모델이라서...

"기억하고 있느냐고? 당연하다마다. 뜯겨나간 왼팔이 아직도 틈만 나면 비명을 지르고 있건만 어찌 잊었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느냐?"
나봉침이 진태진에게 잃은 팔은 오른팔입니다. '오른팔이 있어야 할 자리는 마치 맹수에게 물어뜯기기라도 한 것처럼 부자연스럽게 절단되어 있었다.'라고도 적혀 있으니 아마도 잠시 헷갈리셨나 보네요.
진태진, 딘(406화 한정), 김두식(519화) 정도가 왼팔을 잃은 케이스고, 이름이 있는 갓오하 주조연급 인물들이 만약 한쪽 팔만 잃는다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오른팔을 잃는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듯하네요.


'듀얼몬스터즈의 룰은 입문 단계에서는 간단하지만 파고들수록 복잡하고 세밀하며, 심지어는 불합리하기도 하다.'
유희왕, 더 나아가서는 TCG 업계를 가장 잘 설명하는 표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유희왕은 특히 TCG 업계를 통틀어서 생각해도 도가 지나칠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나봉침도 '때'와 '경우'의 차이, '사용'과 '발동'의 차이, '선택하고'와 '고르고'의 차이 등 코나미 딱지의 뜨거운 맛을 봐야 할 텐데 말이죠...
2024-06-03 19:51:57
추천1
[L:57/A:96]
반도의서민
개추 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글을 쓰니까 재밌네요.

갓오하의 시간대는 1부고, 유희왕의 시간대는 GX 엔딩 이후~오룡즈 이전의 시간대입니다. 나봉침이 폐관 수련에 들어간 것이 17년 전인데, 그때라면 듀얼 디스크는 커녕 듀얼몬스터즈도 아직 일개 게임이었을 시절이니까요. 나봉침에게는 현재의 룰도 듀얼 디스크라는 도구도 많이 생소할 겁니다. 싱크로 소환은 그냥 본 작품의 오리지날 설정으로, 파이브디즈보다 이른 시간대에 개발되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오룡즈 들어가면서부터 시배열이 많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ㅋㅋㅋ

제가 맛이 갔었는지 오류를 저질렀네요...수정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 외의 오류도 살짝 수정했습니다.

과연 봉침 어르신께서는 듀얼몬스터즈를 얼마나 잘 하실지...그리고 두 사람은 과연 무슨 덱을 쓸지...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무봉이에 대한 복선이 몇 개 숨겨져있습니다. 지금은 무엇인지 윤곽조차 잡을 수 없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서서히 풀리게 될 이야기들입니다.
2024-06-03 20:01:1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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