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아샤... 그리고 2부 ㅈ샤
생일선물을 사오지못해 울음을 터뜨린 리즈를 위로해주는 아샤
자신을 무조건 믿겠다는 리즈에게 무언가 말하려다가 막혀버린듯 실패하는 아샤
리즈가 다치는 소리에 화들짝하는 아샤
아샤와 리즈의 몇 안되는 알콩달콩한 순간들
배웅하는 브릴리스에게 미소를지으며 인사를한뒤에 따라오는 아샤의 독백
그리고
그녀는 떡락의 내리막길을 달리는 ㅈ샤가되버렸다고 한다
왜 아샤에게 빠랑 까가 많았는지 선택적 정주행을 해봤는데
확실히 1부와 2부(후반)의 온도차가 느껴졌음
확실한건 초반엔 과묵하고 진중하고 비밀을 간직한듯한 연출중에 가뭄에 콩나듯 드러나는 훈훈한연출로 팬층이 두터워졌지만
2부가 진행됨에 따라 비밀로지켜지던 성격과 윤리적 결함이 우수수 드러나면서 그냥 열등감과 질투심에 찌든 범죄자 빌런으로 낙인찍힌듯
선택적으로 띄엄띄엄 정주행하긴하지만 온도차가 제대로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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