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이랑 인성은 전혀 다른건데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듯
작중에서 무언마법과 관련되어 가장 강조된건 기력관리, 즉 감정 기복임
일반적으로 감정 기복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일테고, 무언마법사라는건 인간을 도구취급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봄 도구가 부서진다고 아주 큰 감정 기복이 오는 사람은 없으니까
루츠와 로레인 모두 아샤를 옹호했지만, 루츠는 아샤가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에 폐기하면 안된다는 논리로 옹호한거고, 로레인은 내 제자니까 아무튼 좋음 이라는 논리로 옹호한거임 둘은 전혀 다르지 오히려 무언마법사가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때문에 혐성을 보일 가능성은 더 낮다고 봄 뭐 물론 무언마법사들도 인간성을 보이는 몇몇 인간이 있긴한데, 로레인이 무언마법사고 그 대상이 아샤라는건 작중 묘사로 볼때 전혀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