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써보기로했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생각을 내비친글을 한시간쯤전에 익게에 올렸습니다
거기에 어떤분이 덧글다신거보고 한참 고민하다가 여기에 쓸 생각을 하게되었구요
우선 절대 이 게시판과 그 이용자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도, 분탕의 의미도 들어가 있지않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익게에 올린글을 보신분이라면 내용을 아시겠죠
제가 이 글을 쓰는이유는 설정관련 논쟁에서 터무니없이 민감하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몇몇 회원분들의 태도에서
어이없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논쟁이라 하기도 뭣하네요 사실 제가 봐온바로는 일방적인 작성자 공격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금서목록 게시판 정말 활동하면서 이러저러 논란은 많았지만 그래도 유입되는 신입유저분들에게도 차별하지않고
고운말 써서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며 애착이 많이 들어있었던 게시판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보니 쓸데도없는 설정 혹은 강약관련 게시글에서의 의미없는 감정싸움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라고 딱 집어서 말은 못하겠지만 아마 원인은 이야기 소재의 부족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작성자가 아무리 금게인이 보기에 터무니없고 말도안되는 말을 하였더라도
그 글에 악의 혹은 관심끌기 등의 모습이 드러나있지않은이상 (드러나있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논쟁을 진행해야하는데
그런점이 너무 배제되어있는것같습니다. 작성자는 그 덧글에 기분이 나빠져서 마찬가지로 공격적 어투,
말싸움의 무한반복.... 한두번 본게 아닌것같네요
물론 이런거 신경안쓰고 자기 활동만 알아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는 참 그걸보고, 솔직히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왜 부심부리지? 자기가 얼마나 잘났다고? 이런생각까지 들었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느끼는 바도 다르지만, 저처럼 느끼는 분이 금게에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글을 보시고 느끼는 바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다면, 분위기도 한결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건 그저 좀만 덧글링을 할때 순화시켜서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활동하자는 것입니다.
특정인물 저격성 글도 아니며 단지 이런점이 시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이글을보고 금게유저분들이 느끼는 바를 함께 논의하여 좋은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럴까봐 고민 엄청많이했는데 저격성 글이 될까봐서요 ...
그냥 좋은의도로 개선해나가자는 취지이지 딱히 누가 잘못했기때문에 탓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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