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천존의 말은 핑계를 되지 말란거 아님?
어떤 상황에서든, 그걸 어떻게든 무공이든, 외적요소든 이겨낼려고 해야지
암존은 일단 심적으로 변명부터 하고 시작하니..
그런 의미에서
천존이 말한것의 요지는
(암존이 만들어낸 이미지 겠지만),
암존의 변명과 핑계들- 이를테면
마교대전 이전의 `나`니
혈맥 피해니- 이런것들이 팩트긴 하지만
그런 핑계를 찾을시간에
니가 어떤 방식으로 이길지 그 궁리에나 집중해라!!
이 소리 같음
근데 암존은 그런거 없고
걍
무조건 강하게- 그게 안통하면 더 강하게- 그게 안통하면 더더 강하게- 그리고 그X랄 다했는데도 결국 상대보다 약하면
`무슨 무슨 타령`으로 정신승리 해댔고
결국 마지막 순간까지 핑계를 찾음
이 대사가 참 슬픈게.. 암존은 결국 죽는 그 마지막 순간 까지도
자신의 이상향으로 보이는 (추정), 천존을 넘지 못함..
어찌보면 암존도 참 비운의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