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이라는 말이 너무 한정되어 쓰이는 느낌
10대로 추정되는 나이에 무림 절대고수급의 강룡의 빠른 습득력과 그 나이대에 어울리지 않는 막대한 내공은 분명 굉장한 재능이긴 하나
재능이란게 그 나이대를 웃도는 성취도와 빠른 습득력이 다가 아닌데
요즘 고수게시판 보면 몇명의 분들은 너무 이런쪽 으로만 편향한채
한 캐릭터의 재능을 평가하고 있는것 같음
가령 예를 들어 10대때의 무공 성취도가 강룡 > 용비 일지라도 최종성장이 여전히 강룡쪽으로 부등호가 > 일거라고 확신할수 없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잠재력이 있고, 주어지는 상황이나 자기여하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10대때 강룡이 용비보다 무공의 성취도나, 습득이 빠르다고 해서 그 상하관계가 두 캐릭터의 성장도 끝까지 동일한 관계 일리는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