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진짜 우리형 인생 너무 슬프다
무림 무공최강으로 평가받고
마교대전에서도 그 평가에 걸맞게 선봉으로 나와 마교측 선봉인 무극신마와 동귀어진을 각오한 싸움 끝에 승리했는데
돌아오는 건 뒤끝 개쩌는 2존자의 도발.
빡쳐서 2존자 죽이고 나니 정황 알아보지도 않고 달려드는 놈들에게 내상상태라 별 반격도 못하고 쳐맞고 혈맥파열당하고
간신히 살아남아 패림당 결성했지만
웬 할배가 무림통일하겠다며 싸움 걸길래 싸웠더니만 쳐맞고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아 부상중이었냐. 몰랐다 다음에 다시뜨자."
빡쳐서 뒤치기로 다리분지르다가 다시 쳐맞고
20년 후 그 할배 제자라는 놈이 왔길래
할배한테 당한거 제자한테 갚아주려고 싸움 걸었지만 결국 패배하고 죽음...
ㄹㅇ눈물나는 인생...
"이전 싸움에서 입은 내상이 아니었더라면 네놈들 따위가 본좌를 넘볼 수 있었겠느냐..."
"닥쳐.. 마교와 싸우기 전의 나였다면... 놈들에게 파열된 혈맥의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
"너무 기고만장하지 마라 애송이... 10성 공력의 폭렬대천이었다면 네놈은 살아가지 못했을 것이야..."
"어떠냐... 이것이 네 사부가 상대할 만한 가치도 없다 한 자의 무공이다.. 네가 보기에도 그러한가..."
위 글은 그냥 암존을 최대한 불쌍하게 만드려는 의도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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