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반전은 남발하는데 재미는 없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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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반전은 남발하는데 재미는 없는듯?re 이전에 그림체는 좀 아쉬웠어도 흡입력이라든지 스토리가 정말 탄탄했는데 re 하이세+쿠인쿠스 등장 노잼으로 보다가 옥션 들어가면서 스이코의 큰그림 ㄷㄷ 츠키야마전까지도 감탄하면서 봤는데 5~60화 이후로 뭔가 전개는 하드한데 긴장감 전혀없는? 등장인물들 다 반전에 사연에 결국은 죽는것도 면역이 돼서 그런지 식상하고 작가가 큰그림을 놓고 치밀하게 구성하는 스타일인건 알겠는데 1부는 훗날을 남겨둔 가능성도 있었고 절정에서 종료한 반면 re는 그동안 뿌린 떡밥회수에 판이 너무 커져버려 작가 본인도 따라가기 벅차 완급조절이 안되는 느낌 이만큼 연재하면서 휴재나 쉴틈도 거의없이 달려온게 대단하지만 반전과 자극에 대한 강박이 오히려 매너리즘을 낳은건 아닌지 척안올빼미나 T-OWL 등장, 마츠마에 죽을때 눈 똥그랗게 됐는데 갈수록 역대급 사건만 터지는데도 그냥 덤덤히 대충 보게되네요 토르소 무츠키 쿠로나같이 기분나쁜 악의가 느껴지는 스이코패스식 잔학성도 좀 신물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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