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60은 라크샤사 5단계급에게 적합한 초월수치가 아닐 확률이 높다
방금 아래 있는 글 보다가 퍼뜩 떠올랐는데
애시당초 후보인 란-아샤는 당시 초월수치를 조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거나(위대한 비슈누 플랜으로 아샤가 예상했다가 재깍 초월수치를 낮춘 게 아니라면), 낮출 수 있는 능력이 없음.
따라서 초월수치를 조절하는 능력이 없는 유타는 검을 리즈에게 넘기고 원래 초월수치로 돌아감으로서 다시 속박의 피에게 타게팅됨.
그럼 뭐냐?
유타의 초월수치가 17860 이상이라는 뜻임 ㅇㅇ
하지만 유타의 초월기 능력은 3단계에서도 마루나에게 기스조차 안 날 수준...하물며 2단계 유타의 초월수치가 카사크보다 높다는 건 그야말로 농담도 안 되는 얘기임.
따라서 유타가 카사크보다 초월수치가 높은데다 성장까지 했는데도 마루나한테 초월기가 안박히기 때문에 마루나가 카사크 초월기를 씹고 박살낼 수 있다는 충공깽스러운 결론...일 리가 없으니
카사크의 초월수치 역시 17860보다 훨씬 높다고 보는 편이 타당함.
리체 부하직원이 '카사크가 지나간 거 아냐?'라고 말한 이유?
그야 아직까지 행성 윌라르브에는 공식적으로 상급수라가 없기 때문에(당시는 아테라 공방전이 갓 벌어졌고 붉은 하늘 역시 상위 마법사들이나 아는 정보니까
하잘것없는 직원 입장에선 '상급수라급 초월수치->상급수라는 없다->카사크!' 라는 공식인 것
덤으로 카사크는 대부분 상급수라가 가진, 자기 초월수치를 감추는 능력을 가졌을 확률이 높은데다 회귀의 검 시험을 본 적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카사크가 재생력 없어지면...) 애시당초 최대 초월수치가 몇인지 공개해야 할 이유도 없음.
따라서 카사크의 초월수치는 기존 예상수치 17860보다 적어도 몇 배 이상은 뻥튀기해서 예상해봐야 하지 않나 고려해봄
난 개인적으로 아샤 쪽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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