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진지글] 아샤는 타이탈리카 왕족출신이다
2부 174화에서
일단 아샤 아버지에 대해서 짤막하게 나왔는데 대변동 때 사망했고 주위 사람들 말로는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것로 나온다.
결혼 잘못했다는 말이 나오는것 보면.
현재를 생각하지 않고 미래만 생각하면서 온갖 짓을 다하는 아샤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3부 274화에서 고위 왕족들이 맹세에 참여를 하고 신의 축복을 받게 되는데 이게 딱 아샤가 태어난 환경과 비슷하다고 본다.
최고의 가문 - 아샤 주위 애들 거의 다 상위권에다가 미르하 보면 돈도 많다. 아샤 꽤 돈많은 집안 일지도.
최고의 명예 - 아샤는 어디를 가도 주목을 받고 명예조차 높다. 마법과실치사사고 어떻게든 넘긴것을 보면
최고의 재능과 부 - 아샤 일단 돈이 많다. 재능은 비슈누가 우주 태초부터 종말까지 인간의 몸으로 그런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는것은 힘들다고 말한 정도로.
최상급신과 버금가는 연산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짧은 수명 - 이만한 축복을 해줬지만 수명까지 보장하지 않았다. 아샤는 알다시피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다.
최근 유료분에서 왕족들이 재물의 운명을 피하고 남을 바쳐서 도망친게 나왔는데 일단 아샤 아버지도 그 중 하나인것으로 보인다.
도망친 왕족들 중에서 밖에서 자신의 재능으로 마법사나 학자가 되지만 왕족때 누리던 명예와 권력은 없었다고 본다.
뭔가 계속 꼬이거나 안 좋게 되서 재수탱이처럼 다시 왕궁으로 돌아와서 권력을 얻은 것 같다.
본인들 생각으로는 이 정도 재능과 노력을 했는데 결과가 심하게 좋지 않았다고 본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온것이고
이것 아샤와 상황이 비슷하다. 아샤도 신성친화도가 낮아서 학자의 길 밖에 없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신성친화도가 낮으니 마법사가 되지 못하고 저능아들이랑 같이 있는다고 속을 불만이 많았다. 본인이 거기에 불만을 가진 모습도 작중에 이미 나왔다.
아샤 아버지도 상황은 비슷하다고 본다. 재물이 되지 않고 도망쳤고 이만한 재능이 있으니 충분히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자신의 재능과 노력에 비례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본다.
아마 왕족일 때 누리던 부와 권력을 잊지 못하고 다시 얻기 위해 악착같이 발버둥을 쳤지만 잘 되지 않고 대변동 때 죽은것으로 보인다.
타이탈리카 왕족들 설사 도망을 친다고 해도 노력과 재능에 비례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운명을 타고난것 같다.
재수탱이 볼때 마다 아샤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재수탱이가 라나를 아무렇지 않게 새뇌를 하고 버림패로 쓰는 모습은 아샤가 리즈를 가스라이탕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굳이 왜 비슈누가 아샤 앞에 나타났을까?
최고의 지능과 연산력을 가져서? 유타말로는 아샤는 이만한 힘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영혼이라고 말했고 왜 아샤를 골랐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으니.
아마 대변동 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유일한 왕족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러니까 아샤에게 아난타의 이름을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명시한것도 이미 전생때 맹세에 참여한 시점에서 끝났기 때문일지도.
애초에 왕족들은 시간한테 재물로 바쳐져서 죽는다. 정황상 이때 시간의 죄업을 일정 부분 짊어지고 죽는것 같다.
비슈누가 아샤를 택한 이유도 아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족이기 때문이고 아샤를 원래대로 시간의 재물을 만들려고 저 말도 안되는 길을 제시했다고 본다.
3줄 요약
아샤가 가진 환경과 조건은 신들이 타이탈리카 왕족들한테 한 축복과 비슷하다.
작중에 등장했던 왕족인 재수탱이의 성격이 아샤와 비슷하다. 아샤가 리즈한테 가스라이팅을 한것처럼 재수탱이가 라나한테 세뇌하는 모습이 닮았다.
아샤처럼 뛰어난 재능과 노력을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만족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좌절하여 왕국에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재물이 되지 않고 도망친 왕족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대변동때 거의 다 죽었지만 아샤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족이라서 비슈누가 시간의 재물로 만들기 위해 아샤앞에 나타나고 말도 안되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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