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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밀짚모자, 그리고 D의일족, 잃어버린 왕국 총정리1편[아닐시 탈퇴]
원고수 | L:40/A: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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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4,807 | 작성일 2021-12-22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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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밀짚모자, 그리고 D의일족, 잃어버린 왕국 총정리1편[아닐시 탈퇴]

모두들 아시겠지만  원피스는 그리스 신화와 매우 밀접해있습니다.  고대병기, 포네그리프, 세계관, 거대한 밀짚모자,
그냥 밀짚모자 등  
이미 결말은 나와있습니다.  D의 일족은 데우칼리온을 모티브했음을 먼저 강조드립니다. 

 말하기 앞서,  이것도 틀릴시 온갖 비난과 욕설을 받고 사과드리고 탈퇴드림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원피스는 그리스로마신화, 고대그리스 역사를 매우 많이 모티브해왔습니다. 


분명 잃어버린 왕국의 스토리는 고대 그리스 역사와 신화를 를 모티브했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밀접해있습니다. 

찬란하기로 소문난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기는 의외로
‘암흑기(Greek Dark Age)’로 규정되고 있다.
역사학자에 따라 연대 추정에 약간 차이는 있어도 대략 기원전 1100년부터 기원전 800년까지의 기간이다. 


이 암흑기는 앞서 이집트를 뒤흔들었던 ‘바다 사람들’ 때문에 생긴 것이었다.

라는 부분에서 찬란한 국가가 기록조차 남지않을정도로 사라졌던 무언가 라던가. 

포네그리프에 그리프는 
그리프는 grief =큰 슬픔, 비탄,비통이라는 뜻입니다.
포네란 헬라어로 '소리'란 뜻으로 결국 포네그리프란 
'슬픔의 소리' 라는 뜻인것처럼요. 

아시다시피 '포세이돈' 플루톤(하데스)'우라노스 도 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입니다. 

다른 연구글에서도 다루어졌고 제가 다루었던  허의 옥좌,
예전 나라를 무너트리고 약속한 20명의 왕들  = 그리스로마 20명의 중요한 신들  대비되는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D의 일족은 '데우칼리온' 의 일족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신의 불, 신의 배 라고도 불리우는 이 양반은 프로메테우스의 자식입니다. 
D 의 일족은 옛 왕족, 예전 20인 왕들이 아닌 사라진 왕국의 왕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럽 국가들처럼 귀족 이름에 드, 폰, 데 가 붙듯이 'D ' 가 붙은 일족들이죠. 

데우칼리온은 이전 연구글에 언급드린 노아의방주와 매우 흡사합니다. 
인간이 매우 타락하자 신물을 느낀 제우스가 '리셋'을 하려고 세상을 물에 잠기게 하려고 하자, 
프로메테우스의 조언을 받고 배를 만들어서 살아남게 되죠. 

그리스 로마신화 빠돌이인 오다 입장에서 원피스 세계관을 풀어보겠습니다. 

800년전, , 잃어버린 100년의 왕국의 사라지기 전, 
그 왕국은 매우 강대했습니다. 신의 일족, 또는 신의일족에게 선택받은 자들 이라고 불리우며 큰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힘은 가진자를 타락시키고, 없는자를 시샘시키기 마련,

이들은 기존 신의 일족을 몰아내고 그들의 혜택을 차지하고, 자신들의 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로마신화와 매우 비슷한것이. 기존에 강대했던 신의 일족, 티탄족을 몰아내고 
우리가 아는 올림푸스 신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곧바로, 여기서  
원피스 세계관에 데우칼리온의 아버지인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들어갑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이 독점한 '불'을 사람들에게 몰래 훔쳐다 준 이유로 큰 벌을 받게 되는 신입니다.
기존 티탄들 (기존 왕국)의 기득, 득세에 잘못됨을 느꼈던 이들은 이 세계연맹이 공평함을 가져올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세계연맹에 항복하고 기존 왕국을 무너트리는거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믿음과 달리  그냥 기득권을 이어갔을뿐입니다. 모두 앉지 않겠다는 허의 옥좌는 
누군가가 계속 이어갔고, 천룡인들같이 선택된 자들의 횡포는 여전했습니다. 

즉 그 왕국에는 신들의 혜택을 나누자, 공정과 평등을 주장하는 파벌 VS
파벌과 신들의 혜택을 나누면 안된다는 파벌이 갈리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프로메테우스는 티탄족 신입니다.  거대 밀짚모자 떡밥 모티브죠!)



신화에서도 기존 기득권인 티탄족이었으나 신들에게 항복하고, 다른 신이아닌 하등한 생물을 위해서 일했던 신은 두명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현명한, 먼저 생각하는자, 그의 동생은 에피메테우스, 나중에 생각하는자, 어리석은자 이지요, 

즉  왕국에는 신들의 혜택을 나누자, 공정과 평등을 주장하는 파벌엔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역할을 한 두명이 있을겁니다. 
에피메테우스처럼 멍청하게 그들을 믿어버리고 행동해서  프로메테우스처럼 현명했던 큰 밀짚모자의 주인공을 
함정에 빠트리고 죽게 만들겁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건 에피메테우스는 바보같이 제우스의 계략에 빠져 판도라와 만나게 되어 세상에 위험한 것들을 퍼뜨리게 되죠.)
이것이 바로 고대병기의 존재일것입니다. 

이는 이런 바보같은 행동으로 자신의 형을 죽게만든 에피메테우스, 
이 행동을 후회하고 사과하는 글과, 자기의 실수로 세계연맹에 넘어간 고대병기를 숨겨 
지금 잘못된 세계연맹을 무너트릴 수 있는 방법을 남기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포네그리프로 (슬픔의 소리), 전해지게 되지요.  

그후에 프로메테우스의 후손, 데우칼리온은 이 잘못된 세계를 바로잡도록 계속 살아가며, 그의 일족, D의 일족은
지금 세계연맹의 개 노릇을 하는 해군본부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됩니다. 이 염원을 이루는것이 '조이보이' 입니다. 

조이보이는 '골드로저' 처럼 개인 인물을 뜻하는게 아닌, 해적왕 처럼 그걸 이룬사람의 명칭이 되는것이죠. 
그래서 카이도우는 너도 조이보이 는 되지 못했구나 라는 말을 한 거구요. 이것이 두가지 밀짚모자의 정체가 되겠습니


글이 너무너무 길어질까봐, 그리고 곁가지 상세한 설명 계속하면 너무 이야기가 방대해질까봐 여기서 1차 정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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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저녁 뭐먹징
2021-12-22 16:22:22
추천0
[L:21/A:26]
플로우
꼬치 간지럽다. 긁어야지 벅벅~
2021-12-22 20:13:53
추천0
[L:9/A:327]
김바이
지랄 하고있네
2021-12-23 09:08:3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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