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을 통한 레벨리 사건의 전말 예상
간단한 로드맵을 통해 사건의 시간 순으로 한 번 전개된 상황을 예상해봄.
현재까지 드러난 동선을 추정해보자면,
코브라 : 레벨리 회의기간동안 회의 참석차 판게아 성
비비 : 마찬가지로 판게아성 인근 대기
묘스가르드성 : 공주들의 신변의 안전을 위해 레벨리간 판게아성 인근 대기
해군대장들 : 왕족 호위를 위해 판게아성내 대기
혁명군 : 천룡문 인근의 지하에서 작전대기
차를로스성 : 신들의 땅으로 들것과 함께 실려와서 치료
쿠마 : 로즈워드성(차를로스성 아버지)과 함께 신들의 땅내 기거
보니 : 신들의 땅에 잡입하는데에 성공
사보일행은 작중 나온 바대로면,
우선 신들의 땅으로 잡입함과 동시에 천룡인의 표식을 파괴하였고,
이와 동시에 쿠마의 신변을 확보하기위해 차를로스성(및 로즈워드성)측에 접근함.
이 과정에서 판게아성 인근에서 왕족 호위를 맡던 대장들이 신들의 땅으로 출동하고,
혁명군과 대치하게 되며,
보니 역시 쿠마를 빼낼 계획을 갖고 상황을 관찰함.
혁명군들이 해군 대장들과 짧은 격돌을 하는 과정동안,
보니가 차를로스성(이하 로즈워드성)등을 쿠마로부터 떼어내기위해 기습하기에 이르고,
이로인해 해군대장은 보니를 저지하기위해 혁명군으로부터 시선을 돌리면서,
이 찰나를 이용해 혁명군과 사보는 쿠마를 빼내는데에 성공함.
보니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꼬마아이 혹은 다른 이로 생체 나이를 변경하여,
자리를 뜨고,
쿠마를 데리고 나온 혁명군은 신들의 땅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며,
사보는 이들의 도망을 엄호하기위해 해군대장들을 견제하면서 뒤이어 도망쳐나옴.
혁명군은 쿠마를 이끌고 땅으로 숨어들면서 인적을 숨기고,
사보 역시 해군대장들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는 와중에,
레벨리 회의가 끝나면서 판게아성으로부터 나오던 코브라와 비비일행과 마주치게 됨.
이 과정에서 우연의 일치인지, 이들이 한데 조우한 자리에서,
CP0(혹은 임이 섭외한 살인청부 세력)이 코브라와 비비에 대한 시해 공작을 감행.
코브라는 그 자리에서 치명상을 입어 사망에 가까워지고, 비비 역시 피해를 입으나 목숨은 부지한 채,
사보의 도움으로 인해 같이 탈출해냄.
따라오던 대장들은 쓰러져있는 코브라와 피를 흘리는 비비, 그리고 이들과 함께 있는 사보,
묘스가르드성을 보게 됨.
CP0는 상부에 이를 보고한 후, 사라지며,
묘스가르드성은 목격한 진실을 알기에,
해군대장들에게 상황 설명을 위해 사보와 비비에 대한 추격을 가로막음.
때마침 해군 대장들의 뒤를 따라 온 차를로스성과 로즈워드성등은
보여지는 모습 그대로, 코브라의 죽음, 사보가 도망치는 모습,
그에 결부된 묘스가르드성의 모습등을 빌어,
신의 기사단(천룡인의 법정 혹은 심판자로 추정)에 묘스가르드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뿌리며,
묘스가르드성의 천룡인 신분으로부터 추방시키길 건의함.
아마도,
이 과정에서 세계정부(임과 오로성측은)측은
묘스가르드성의 신분 철폐와 더불어 해당 사건의 주모자에 대한 정보를 덮기위해,
사보에게 이 모든 사건의 혐의를 뒤집어 씌운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모르건즈가 와포루로부터 얻은 비밀정보 역시, 이 사건의 흑막에 대한 진실일 것이라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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