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적다 9권 간단 리뷰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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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들 하셨습니까?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쓴 나친적 리뷰글 이후로 7개월 만에 쓰는 글이네요 

그만큼 군생활이 지났다니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하하!

그리고 휴가 나오니 이렇게 떡하니 9권이 나왔길래 없는 시간 쪼개가며 9권을 읽고 이렇게 리뷰글을 씁니다 

글 쓰기 이전에 나친적 9권은 내용이 여러모로 충격인지라 하하;

 이번 9권은 노출도 많습니다 ㅎ

네타 싫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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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의 표지 요조라와 코바토 그리고 오른쪽이 이번 새로 등장하는 진구지 카린 입니다 

학생회의 한명이구요 얌전해 보이는 외모에 숨겨진 암흑이 숨겨져있죠 ㄷㄷ 

본론에 들어 갑니다

전 8권에 코다카는 세나에게 답을 하러 간다고 했죠 

애니 2기에서도 고백하다가 요조라한테서 문자가 오면서 끝이 나구요 

윗 장면이 2기 엔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상황은 뭐 결론을 얘기하면 코다카도 세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특히 가슴이 좋다고..(구라 아닙니다..)

하지만 사귀는건 못한다고 세나에게 참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이유는 세나와 사귀어 버리면 이웃사촌부에서 전과 같이 모두와 같이 평법하게 일상생활을 할수 없게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사촌부의 그 누구하고도 사귈수 없다고 참아달라고 단언합니다 

코다카는 세나와 이웃사촌부 둘다 소중하기에 둘다 선택하는 평화?적인 방안을 냅니다 

하지만 세나가 그런 방안을 쉽게 받아 들일리 없죠 

세나는 서로 좋다는데 왜 사귈수 없냐며 화를 냅니다 

세나는 자기는 참는 성격도 아니고 원하는건 모두 손에 넣어야 속이 풀리는 성격이라며 화를 내지만

코다카는 그런 세나라서 좋아하게 됬다고 신의한수?를 둡니다 (개xx..)

그 말에 세나는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고 코다카 말에 따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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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카: "세나....!“

세나: "차, 착각하지 마!“

        "따, 딱히 네 말에 납득이 간 건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코다카! 이 내가 참아 주는 건, 널 좋아하기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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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의 직설적인 츤데레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고 문자를 보낸 요조라는 

허망하게도 코다카 집에서 발견이 됩니다 

그것도 

욕실에서 말이죠  

계기는 놀이터에서 방황하는 요조라를 코바토가 주워왔습니다 

뭐 어찌 됬든 요조라는 코다카집에서의 힐링캠프를 보냅니다 

그리고 코다카는 코바토와 요조라에게 세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한것을 알려줍니다 

놀라 광기를 보이는 코바토완 달리 요조라의 반응은 예상외로 침착합니다

이렇게 요조라 일탈은 허망하게 끝이나고 

이 계기로 요조라는

코바토와 상당히 친해집니다 

요조라의 흐콰 ㄷㄷ 는 구라고

요조라는 코바토와 함께 카레를 만들려고 하지만 식칼을 든 요조라는 

왠지모르게 불안해 보입니다 

결국 카레는 코다카가 만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힐링한 요조라는 이웃사촌부로 돌아옵니다 

돌아오자 세나는 별일 없듯이 평소대로 대합니다 

그리고 어디에 있었냐고 묻자 요조라는 코다카집에 있었다고 솔직히 대답합니다 

세나는 왜 코다카집에서 묻자 요조라는 자기도 코다카를 집으로 초대한적 있잖아라고 되받아 칩니다

그렇게 사소한 신경전에서 뜬금없이 세나가 자기는 코다카에게 자기집에서 알몸이 보인적이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거기에 요조라도 자기도 보였다고 합니다 (갈수록 태산 ㄷㄷㄷ)

그때 마리아와 유키무라도 알몸이 보인적 있다고 자랑?? 합니다 

코바토도 1년전까지는 같이 목욕했다고 끼어들고 

마리아가 케이트도 코다카에게 알몸이 보인적 있다고 고자질 합니다 

유일하게 알몸이 보이지 않은 리카...

하지만 갑자기 여기서 요조라가 크리티컬 피니쉬 어택을 날립니다

그건 바로 자기는 ㅈㅇ행위를 들키기 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위 삽화 참고 ㄷㄷㄷㄷ)

코다카도 몰랐다는 ㄷㄷㄷㄷㄷ

이야말로 폭풍의 시간이 지나고 요조라는 자기는 이제 떨어질 때까지 떨어져서 잃을게 없다고 말합니다 

그뒤로 이웃사촌부는 아무일 없단 듯이 게임을 합니다 

*설명

로맨싱사가 완성판

코다카- 현자, 리카- 승려, 세나- 성기사, 요조라- 암흑기사, 유키무라- 무희, 마리아- 마법사, 코바토- 다크 프린세스. 

*이하 생략*

그리고 어찌어찌하여 이웃사촌부와 학생회가 같이 온천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원래 학생부와 코다카가 가는건데 이웃사촌부가 따라온거죠..)

조은 일러지 않습니까? ㄷㄷ 

역시 온천하면 이런 이벤트는 나와 줘야하겠죠??

이제 리카마저 알몸이 보였으니 이웃사촌부 + 학생회의 모든 인물의 알몸을 본 코다카

여기서 뜻밖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것은 바로 히다카 히나타 즉 학생회장 과 요조라는 친 자매였던겁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 하면  

둘은 자매였지만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히나타는 아버지쪽으로 요조라는 어머니 쪽으로 맡아 길러집니다 

이혼 이유는 아버지쪽의 바람.

요조라의 어머니는 유명한 대학에 나와 똑똑했지만 집안을 잘 못했고 고집도 센편이였지만

요조라 아버지는 그런 요조라 어머니를 잘 대해 주려했지만 무리였고 

결국엔 요리도 잘하고 밝고 상냥한 여자와 바람이나서 이혼하게 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바람난 여자는 요조라 어머니의 친구였구요

요조라는 이혼 직후 우울증이 걸린 어머니께 기운 내드릴겸 손수 요리를 만들어 줬지만 

자기를 비난 하는거냐며 식칼로 요조라를 찌를려고 했습니다

(이 이유떔에 위에 내용 처럼 요조라는 식칼을 들면 손이 떨려와 요리를 하지 못합니다)

이 사건 이 후로 요조라는 여자가 싫어 졌다고 말합니다 

밝고 상냥한 사람이 친구에게서 남편과 딸을 빼앗아가고 자기한테선 아버지와 언니를 빼앗아 가고

친구의 소중함을 가르쳐준 어머니가 남편을 뺏어간 친구를 매도 하고 있고..

이와 같은 일이 있어서 어태까지 세나를 괴롭혔던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에 대한 인식에도 큰 영향을 받은듯..

이얘기를 들은 코다카는 히나타에게 요조라를 도울수 있게 해달라고 하며 9권은 끝이 납니다 

9권의 내용은 위에선 언급 안했지만 이웃사촌부의 인물들이 이제 앞을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유키무라와 리카 

유키무라는 요조라가 준 집사복을 내던지고 평범한 여자교복으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유사 아오이와 친구를 맺습니다 서로 별명으로 부르기까지 어마어마한 진보를 냅니다 

리카도 코다카와 도시락 바꿔먹기 그리고 별명 지어주기를 하다 결국 이름으로 부르기로 합니다 

요조라도 약간의 적극성이 생겼달까? 아무튼 약간의 변화가 생긴듯하고 

재밌게본 9권이지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세나와 코다카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됬음에도 둘 사이의 이야기가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뭐 이것으로 9권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10권은 언제 나올까요? ㅋ 

뭐 다음 휴가 나오면 나와 있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