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두려워하는 4가지.

일본 속담에 '지진, 번개, 화재,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

순서대로 일본인이 예로부터 가장 두려워하는 네가지라고 한다.

원피스세계관에 대입해보겠다.

■ 지진

일본인들은 실제로 지진에 대한 공포심이 무척이나 크다. 전국토가 온통 지진재이니 피치 못할 숙명인 것이다. 또한 지진도 무섭지만 그 여파로 인한 도로 파열 및 함몰로 전주가 쓰러지고 가스관이 터져 으레 화재가 뒤따르게 된다.
- 일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지진이다. 해군에서도 세계를 멸할 힘을가진자라며 두려워하는 흰수염!! 지진뿐아니라 아버지 컨셉도 가지고 있음.
  정상결전 지병, 칼빵너프로 아카이누한태 밀렸다고 무시하면 안됨. 설정상 최강캐 맞는듯. 지진이 이제 검수에게 넘어갔는데 흰수염만큼의 두려움을

  해군들에게 줄 수 있을까.

■ 천둥

일본어의 ‘かみなり(雷)’는 ‘하늘의 신이 노하셔서 내는 소리’라는 생각에서 생긴 말이다. 신은 원래부터 두려운 존재인데, 화가 나서 소리를 질러대니 얼마나 무서울까? 어린이 그림책에는 도깨비 모양을 한 신이 호랑이 가죽으로 만든 훈도시를 차고, 북을 어깨에 둘러메고 두드리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 두번째 천둥번개. 에넬이다. 재등장시 엄청난 버프를 받고 막강한 포스를 보여줄 걸로 예상 됨. 북을 어깨에 둘러멨다는 묘사도 에넬과 비슷함.

■ 불

‘かじ(火事)’는 불을 뜻하는 말이지만,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불이 아니라 화재시 사용되는 단어이다.
- 불하면 에이스! 해적왕의 핏줄로 20살에 사황 2번대 대장. 성장잠재력 해적왕급. 해군이 정상결전을 벌이면서까지 죽일만한 스펙임. 미래를 생각하면.

  에이스의 불이 사보에게 넘어갔으니 사보도 재등장이 기대됨. 또 불하면 마그마. 해군원수 아카이누가 떠오름. 작가공인 불 상위 마그마.ㄷㄷㄷ

  화산폭발의 이미지까지 생각하면 아카이누는 정말 흰수염과는 반대로 해적들의 두려움. 그 자체.

■ 아버지

에도시대에 ‘かんどう(勘当)’라는 관습 및 제도가 있었다. 이는 자식들이 인륜(人倫)을 거역하거나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거나 하면, 부모가 인연을 끊어 버리는 것이다.

이 경우 관가에 신고하게 되면 법적 효력이 발생하게 되어, 당사자인 자식은 오늘날 금치산자(禁治産者)가 되어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된다.
이런 엄청나도록 무서운 처벌권의 행사는 가장인 おやじ(親父)가 가진다. ‘おやじ’란 말은 두목 또는 직공의 우두머리를 의미하기도 하며 아버지나 일가의 가장을 이르는 것이다. 봉건적인 가족 제도 아래에서는 가장 즉 ‘おやじ’는 이처럼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 무서운 존재였던 것이다.

- 흰수염의 위엄. 아버지(오야지)도 전통적으로 일본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한다. 작가가 생각하는 흰수염의 위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위 설명대로면 인륜을 어긴 검수가 흰수염의 잔당들에 의해 행동의 제약을 받게 될 거라고 예상이 가능한데. 과연 이런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흰수염의 지진은 검은수염에게 넘어갔는데, 오야지컨셉은 누구한테 갈까. 갠적으로 에넬예상해봄. 달에서 얻은 군대에게 아버지 취급받을 수 있음.

  전력공급으로 부활시켜 줬기 때문에ㅋㅋ 에넬 재등장 기대됨.

여기까지가 일본의 속담에 나오는 두려움 들이고 이제부터는 내 생각임.

첫번째 태풍이다. 태풍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듯 드래곤일 것 같다. 강우, 강풍으로 묘사된부분이 있기에. 그리고 신풍의 의미를 부여해보면

천룡인(외부인)을 드래곤(D의일족)이 신풍으로 몰아냄. 정도 일것같다. 신풍이란 원,고려가 일본 칠려고 배에 탔는데 태풍에 쓸려나간 걸 말함.

두번째 핵무기인데. 핵무기컨셉은 원피스에 이미 나왔다. 고대병기인데 사용자는 몽키D루피임. 고대병기가 핵무기기반인 이유는

내가 전에 쓴 고대병기 연구글을 보면 이름을 행성에서 따왔다고 했는데. 우라늄,넵튜늄,플라토늄이 행성 천왕성,해왕성,명왕성에서 따온거임.

위 세가지 원소로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함. 덧붙여 루피가 고무인간이 된 이유는. 특수고무로 방사능 방호복을 만든다고 한다.

한줄요약 : 위에 내가 언급한 애들은 일본인들의 의식상 쌜수밖에 없는 놈들임(재등장예정인 놈들도 예전보다 강해져서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