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라쿠 만해를 참신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본어 에서는 심중이라는 의미가 동반자살 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다들 그 쪽으로만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일본어 사전에서 심중의 뜻으로 뻗어나감 점차 침범하여 넓어짐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즉 무언가 소나무의 가지처럼 하나하나 뻗어나간다는 의미인거죠.
그런식으로 생각해보니 단순하게 떠오른것이 소나무 였습니다.
마지막에 쿄라쿠의 그림자로 검은색 소나무가 넓게 여러가지로 뻗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죠.
게다가 쿄라쿠는 자꾸 누군가 말려들거 같다는 말을 언급해왔습니다.
즉 그 검은색 소나무 가지라는것이 점차 뻗어나가 점점 커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쿄라쿠의 만해의 범위같은 점차 가지처럼 뻗어나간다는 제 주장이였고요
다음이 중요합니다.
소나무의 열매가 무엇이죠?
솔방울 입니다. 솔방울은 열매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며
떨어지고 난뒤에는 그 누구도 거들 떠 안보는 하찮은 것이죠.(물론 쓰임새가 있을수 있다고도 하겠지만)
쿄라쿠의 능력하에 범위내에 즉 소나무 가지에 걸린 사람은
모두 열매가 됩니다. 그리고 룰은 먼저 떨어지는 사람이 지는거죠.
가장 먼저 떨어지는 사람은 죽는겁니다.
다음까지는 쿠보마음이라 예상을 못하겠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솔방울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