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 문재인 정권은 참으로 기괴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성격은
참 규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괴함이 있습니다.
부패 문제를 지적하면
보수는 안그랬냐고 하시겠죠.
정치 공작을 이야기 하면
군사정권 시절이 더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구요.
분명 기괴한데 말로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그 기괴함의 기원은
인간의 본성과 어긋난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보수 정권에서 부패 문제가 벌어지면
일단 부인했다가
증거를 들이밀면
잘못했습니다하고 사퇴하는 과정을 겪죠.
이번 정권에선 잘못했다는 사람 한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부인 감방에 보내고 턱걸이 자랑하는 조국,
할머니들 팔아먹고 자신은 호위호식하는 윤미향,
흑석선생 김의겸,
집값펌핑 김상조 등
부패 문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한번 반성도 안 합니다.
그리고 그 부패의 방식도 참 기괴합니다.
일단 대기업 삥 뜯는건
사람 심리상 이해라도 갑니다.
그런데 위안부 할머니를 치부의 수단으로 삼는다?
이게 참 기괴하죠.
세월호로 아이들이 죽어나갔는데
출세할 기회로 보고 신이 나있다?
이것도 사람의 심성으로는 상상하기가 어렵죠.
조국 처럼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자식을 유학을 보내면 보냈지
표창장을 위조한다?
이것도 상상이 어렵죠.
차라리 최순실과 정유라가 이해하기가 쉽죠.
그리고 정치공작도 보통은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서 많이들 했습니다.
이건 보수 좌파 가릴 것 없었죠.
그런데 이번 정권은
검찰이 죽일 놈이라고 선동한 사건이
너무 많아서 셀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검찰을 죽이는 목적이
결국 자신들의 부패를 덮기 위해서죠.
이 목적을 위해서
김학의 사건, 검언유착의혹의 이동재,
윤지오 사건, 민식이법 선동 등
굉장히 많은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이게 역대 어느 정권도
나라를 망하는 코스로 몰고 가면서
자신들의 부패를 덮으려고
이 정도로 조작 선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문정권은
어떠한 "일"을 하지 않고
일단 "선동" 및 "조작 기획" 부터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은 일처리를 이렇게 하지는 않죠.
가짜 세상을 만드는 일부터 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과거에 정치 기획 하던 사람들도
"목적'이 있고 그 "과정"에서 조작을 하지
이런 식의 조작과 기획은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사람의 심성과 많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악마들 일까요?
일반적인 사람의 심성으로는
그 마음을 읽을 수도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차별화 되는 점은
바로 이 기괴함에 있습니다.
보면서도 도저히 모르겠고
저게 사람이 맞을까 싶은
도저히 동기도 알 수가 없는
굉장히 기괴한 집단이고
이러한 부분이 공포심을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분노가 아닌 공포심 말이죠.
"분노"는 최소한 박근혜 정권 사람들 처럼
최소한 같은 "사람"한테 느끼는 감정이죠.
그런데 이번 정부는
같은 "사람"이 아닌 다른 부류의 사람으로 보이죠.
그래서 "공포심"이 듭니다.
너무 기괴한 집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