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이유
유이 | L:48/A:669
1,495/3,250
LV162 | Exp.4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2 | 작성일 2023-05-20 22:38:5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이유

 

귀지 떼주다 피났다”…소아과 의사에 소송건 ‘아기 엄마’

입력
 
 수정2023.05.20. 오후 7:55
 기사원문
 
“피났다”…소아과에 소송건 ‘아기 엄마’
소아과의사, 이비인후과 진료 권유
보호자, 보건소에 “진료 거부” 민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 도중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지방의 한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환자의 보호자에게 다른 과 진료를 권유했다가 ‘진료 거부 혐의’로 관할 보건소의 조사를 받았다.

20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익명 게시판에 따르면 최근 경북 포항의 한 소아청소년과 A 전문의가 24개월 미만 영아에게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가 진료거부 혐의로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부모로 인해 조사를 받은 사연이 올라왔다.

A 전문의는 “목 시진(눈으로 환자의 상태 관찰), 폐 청진, 귀 진료를 다 봤는데 아기가 어리고 협조가 어려워 ENT(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유했고 (아기 부모가)보건소에 진료거부로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면서 “능력이 안돼 귀지를 못 빼겠다고 한 것이 진료거부에 해당하느냐”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환자 진료에 필요한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진료를 거부하거나 진료하지 않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A 전문의는 아기가 진료 중 움직여 다칠 수 있고, 다쳐서 피가 나 의료 소송이 제기된 사례도 있어 지금 상태에서 아기의 귀지를 제거하기 힘들다고 설득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진료가 쉽지 않고 소송 리스크가 크다. 자칫 채혈이나 진정 치료 중 사망 사고라도 발생하면 소아는 기대여명(앞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기간)이 길어 손해 배상금이 보통 수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아기의 부모는 “다른 방 원장한테라도 받겠다”며 끝까지 진료를 고집했다고 한다.

A 전문의는 “4일간의 발열로 이미 병원 3군데를 거쳐서 온 타지역 초진이었다”면서 “열이 많이 났고, 중이염일 수도 있으니 이비인후과에서 귀지를 빼고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부모에게)설명했지만 막무가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방 원장한테 넘겨서 귀지를 빼다가 피라도 나면 대형사고다 싶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유했지만 병원 진료가 끝날 때까지 가지 않고 실랑이를 했고 진료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다”고 했다.

A 전문의는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진료를 거부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조치될 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일에 대해 “의료인의 판단이 합리적인지 본다”면서 “최종 위·적법 여부 판단은 명확한 사실관계와 정황을 바탕으로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기 이미지. 서울신문DB“귀지 떼주다 피났다”…민형사소송 당한 소아과 의사

이런 가운데 어린 아이를 진료하다가 부모로부터 민형사소송을 당한 사례가 재조명됐다.

앞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아과 전문의한테 귀지 떼다가 피났다고 민형사소송’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B씨 부부는 중이염이 의심되는 아이의 귀를 내시경으로 보기 위해 소아과 의사에게 찾아갔고, 아이 귀지를 먼저 제거했다.

귀지 제거 후 아이 귀에서 피가 나자 이들 부부는 담당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상죄로 형사고소 한데 이어 2000만원을 배상하란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임 회장은 “피가 나도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면 끝이고 아이가 아픈 것도 아니다”며 “심지어 이 케이스는 의사가 피를 냈는지, 아이가 귀에 손을 넣어 피를 냈는지, 보호자가 피를 냈는지 증명조차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런 식이라면 이 땅에 소아과 의사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열린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전문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편 소아청소년과(소청과) 개원 의사단체는 장기적인 저출산 흐름과 고착화된 낮은 수가(진료비),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 등으로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최근 ‘폐과’를 선언한 바 있다.

‘폐과’는 전국의 소청과가 일제히 문을 닫겠다는 ‘폐업’ 선언은 아니다. 트레이닝센터를 열어 내과 등 일반과로 진료과목을 바꾸고 싶어 하는 회원들을 의사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임현택 의사회 회장은 “소청과 전문의들은 한없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 나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소청과 전문의로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고 말했다.

이에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폐과 선언과 관련) 국민들의 소아의료 이용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분기별 이행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의료현장과 소통하면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맘충이 저짓거리해서 줄어들어도

 

 

소아과 의사가 줄어든다고 징징 ㅋㅋ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8/A:355]
Asterisk★
어렸을 때 이비인후과에서 감기 걸릴 때 콧물 빨아들이는거 하다가 코피나도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은 근들갑이 너무 심하구려
2023-05-20 23:03:26
추천0
[L:48/A:669]
유이
맘충특
1 우리 애가 잘못했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뭐라하면 지랄함
2 우리 애가 아파서 치료 해달라고 하는데 사유가 있는 의사가 치료 거부하면 보건소에 신고함
3 우리 애를 노키드 존에 못데려간다고 맘카페에 가게 올려 놓고 영업 훼방 놓음
4 우리 애가 매운 음식 못먹는다고 식당에 아기 전용 음식 무료로 달라고 때 씀

더 있겠지만

요지랄하는데 맘충들을 누가 좋아해줌 ㅋㅋㅋ
한국 사회의 진짜 악 그자체

현재 맘충 30-40 = 10~ 15년 유모차 부대 or 그 시위대 참가 나이때 ㅋㅋㅋ
딱 그림 보이지 않음?
2023-05-20 23:26:02
추천0
[L:77/A:359]
종이
잭스키스, HOT 빠순이들
2023-05-20 23:50:42
추천0
[L:48/A:669]
유이
하 그 이야기 들으니까 어지럽네
최악의 세대
2023-05-20 23:55:51
추천0
456
ㄹㅇ 여자 최악의세대
그리고 얘네를 길러낸건? "똥팔륙 그세대" ㄷㄷ
2023-05-21 00:19:1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7937 잡담  
이재명인성논란 [3]
군침이
2022-05-16 0-0 157
17936 잡담  
계양아치 주말 양아치짓 [1]
후부키
2022-05-16 2-0 318
17935 잡담  
왜 반대 성향 커뮤에서 비꼬는 글만 올리는지 [7]
Asterisk★
2022-05-16 9-0 472
17934 잡담  
궁금한점이 민주당 내에서 [3]
Snpxm12
2022-05-16 0-0 118
17933 잡담  
英국방부 "러시아군, 지상병력 3분의 1 잃은 듯" [1]
인간맨
2022-05-15 0-0 91
17932 잡담  
아래 모택동이 퍼온 이데일리 가짜뉴스 팩트체크 [3]
후부키
2022-05-15 9-0 499
17931 잡담  
핀란드 "나토 가입 신청할 것"…74년 만에 군사중립국 포기(종합) [1]
인간맨
2022-05-15 0-0 113
17930 잡담  
한동훈, 검사 사직서 제출 [11]
유이
2022-05-15 8-0 611
17929 잡담  
“무기 사와야 하니까”…전쟁 중에도 씨 뿌리는 우크라이나
유이
2022-05-15 0-0 107
17928 잡담  
바이든, 문재인 만난다..삼성공장·미군기지 방문할듯 [7]
크림동
2022-05-15 6-0 401
17927 잡담  
"계속 이렇게 살라고?"..'용산시대' 일주일, 주민들은 불만 폭주
크림동
2022-05-15 0-1 108
17926 잡담  
한미정상회담 3대 의제…"北도발 대응·경제안보·국제기여"
인간맨
2022-05-15 0-0 114
17925 잡담  
2차 찢문 대전ㅋㅋㅋ [3]
후부키
2022-05-15 0-0 174
17924 잡담  
퇴임한 싸이코패스 [1]
후부키
2022-05-15 0-0 137
17923 잡담  
승무원 집까지 따라온 60대 남성 집행유예 [2]
페로나
2022-05-15 0-0 103
17922 잡담  
찐지다오 지사 후보 찐동옌 [2]
후부키
2022-05-15 0-0 144
17921 잡담  
여성인권마저 생각해주시는 각하 [4]
수색
2022-05-15 0-0 162
17920 잡담  
문재인 과거를 되풀이하듯
악마의열매
2022-05-15 0-0 135
17919 잡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서
악마의열매
2022-05-15 0-0 116
17918 잡담  
대한민국 국민이면 의무적으로
악마의열매
2022-05-15 0-0 83
17917 잡담  
거대야당 비대위원장의 지적 수준 [2]
후부키
2022-05-15 0-0 170
17916 잡담  
정권교체로 대장동 문제는
악마의열매
2022-05-15 0-0 109
17915 잡담  
로고ㅋㅋㅋ [3]
후부키
2022-05-14 4-0 324
17914 잡담  
40년 친구를 법제처장에..측근 보은인사 되풀이
크림동
2022-05-14 0-0 120
17913 잡담  
[단독] 윤재순, 성희롱 발언 증언 "러브샷 하려면…"
크림동
2022-05-14 0-0 92
      
<<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