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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 5화 -
루멘타르 | L:0/A:0
193/210
LV10 | Exp.9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030 | 작성일 2012-06-16 1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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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3 - 5화 -

오늘 들어가는 브금은

 

최종무곡(最終舞曲)

입니다

이유는 곧알게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 출처. 일베입니다. 합필갤 저장소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6 22:45:38 }

 

------------------------------------------------------------------------

 

" 잠깐 잠깐 그렇게 들러붙으면 준 군이 불쌍하잖아 ? "
 

나를 준 군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단 둘뿐이다 암흑의 정령인 카오스와, 내 오랜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진 양.

만약에 후자이면

死랑께

다행이도 전자이다, 언밸은 이미 내가 현신해 놨기때문에, 언제라도 자신의 멋대로 자신의 형태를 드러낼수있다.

전에도 그러지 않았는가, 여자기숙사에서 나를 갑자기 덮친것은 모든 다른 정령이아닌 언밸이였으니까.

 

"  하지만, 이 한몸 자신의 낭군에게 받치겠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요 ? 전그저 제 심지를 굳힐 뿐입니다. "
 

" 어어.. 그런 자세 좋아, 하지만 준 군은 인기남이라고 ? "

 

그렇게 말하면서, 언밸이 내 앞의 소녀를 제치고, 나를 끌어안았다. 그 반동때문에 넘어질뻔했지만, 간신히 뒤를 두손으로 지탱해 살아남았다.

 

" 어이 떨어져 "

 

" 떨어지세요 ! "
 

언밸의 행동에 분노를 드러낸 소녀는, 나에게 굉장히 위력적이던, 돌려차기를 언밸에게 가했지만, 가볍게 한손으로 쳐낸다.

 

" 미안 . 나도 마법사 학살범 이라서. "
 

갑자기.. 소름이돋는데.

 

" 그렇다면 괜찮겠죠, 동류끼리 서로 위를 다퉈보는건 어떤가요 ? "

 

" 찬성이야. 진사람이 떨어지기는 어때 ? "
 

" 콜. "
 

뭐냐, 이 한치의 언쟁없는 협상의 테이블은, 마지막의 콜 이라는 단어가 너무 인상적이다.

아니아니, 넋놓고있을때가아니지.

 

" 자 싸우지말고. "
 

" 앉아 "
 

" 싫은데? "
 

" 싫어요. "
 

.. 이년들이?
 

서로를 노려보면서, 속옷녀와 드레스녀. 이게 무슨 언빌리버블한 상황인가,

미안하지만 이런 상황을 반길생각은 추호도없다.

 

" 그만 앉지 그래? 나 화낸다. "
 

지금은 Earth의 기운이 가득찼을것이다. 그렇다면 두녀석정도 진정시키는건 일도아니지, 언밸은 어쨋던 나에게 구속된몸.

내 허락없이는 강한힘은 시동조차 하지 못한다.

 

" 죄송합니다만. 여자간의 싸움이에요. "
 

하아.. 왠지 이럴것같았어.

 

" Earth 소환. 저녀석들 전부 묶어버려. "
 

" 네 ~ 오라버니. "
 

마치 땅에서 새순이 솟아 순식간에 나무를 이루듯이, Earth는 그렇게 등장해서, 자신의 몸에 얽힌 나뭇가지로, 둘을 제압해서 꽁꽁묶었다.

 

" 어머나.. 거친남자. "
 

...

 

" 자.. 우선 진정하고 내말들어봐. "
 

Earth는 둘을 묶은채로 내앞에 앉혔다. 그리고 자신은 여기가 제자리라는듯 자연스럽게 내옆에 앉아 어깨에 기댄다.

왠지 따가운 시선이 나한테까지 튀겨지는것같은데.

 

" 우선 거기 속옷녀, 이름이 뭐야 ? 날 그렇게 좋아한다면 통성명정도는 해야되지 않겠어 ? "

 

" 절받아주시겠 다는건가요? "
 

" 아니 일단 이름만 받아줄게. 몸은 나중에와 "
 

" 나중에라도.. 헤헿... "
 

점점 이소녀에 대해서 이미지가 손상되어간다. 헤헿.. 이라니

헤헿 이라니!!!!!!!!!

 

" 제이름은, 이 유라 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되시죠 ? "
 

" 나 ? 정 인나. "
 

" 준 군이야. "
 

" 정인나야 "
 

" 음.. 준군이군요.. "
 

아니 왜 내말을 안듣고 언밸의 말을 그렇게 쉽게 믿어버리는거지?!
 

" 왜냐하면, 여자의 직감이 그렇게 말하거든요. "
 

생각까지 읽혀버렸어.. 점점 페이스가 말려가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최악의 공처가가 되는거아니야 ?
 

- 상상도 -

 

" 여보 청소해 "
 

" 네 "
 

" 여보지금 하기 싫다고 생각했지? "
 

" 아냐 "
 

" 맞잖아 ! "

 

퍽 -

 

--- 이럴수는 없다고 ! ---

 

그래우선 페이스를 돌려보자, 나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어가게.

그래 우선, 그래그래 일단 처음부터 기를 팍죽여놔서, 나중에 천천히 내가 약하단걸 알게되서 역관광 당하긴 싫으니까, 둘을 풀어주자.

 

" Earth 일단 구속좀 풀어줘. "

 

" 응. "

 

어스는 내 어깨에 기댄채로 손가락을 조작해서, 둘을 풀어줬다. 그러자

 

" 저를 허락하시는거네요 ?! "
 

라면서, 유라가 달려들어 내품에 안겨서 푹신한 느낌을 선사해주고, 이리저리 온몸을 비비는게 신경세포가 일일이 반응한다.

으아아아아악!

 

" 자. 잠깐 그만하라했찌! "
 

라면서, 언밸이 달라들고, 유라를 밀어낸답시고 내 어깨에 자신의가슴을 가득 가져다대고, 밀어대지만, 유라의 위치가 점점 미묘하게 움직이고있다고.

 

" 헷, 오라버니는 인기남이네요 ~ "
 

라면서.. 순수하게 기뻐하는 Earth가 순수하게 미워졌다.

그런, Happy Happen은 오래이어지지 않았다.

 

" 준 군 ? "
 

내가 방금말했지? 나를 준 군이라하는건 둘뿐이라고, 아니 이제 셋이려나, 그래 둘은 여기있다면

 

나머지 한명은 누굴까 ?
 

" 에.. 또 누구실까.. 절 준 군이라 부르는 사람은 .. "
 

" 나랑께 ? "

 

라고, 절대영도의 눈빛과 야차의 가면을 쓴듯한 일그러진 미소로, 나를 제압한다.

그래 미소로.

 

" 死랑께.. "
 

 

나는 반사적으로 그렇게 대답했다.

 

----------------------------------

 

끝판왕은

 

공략이 좀힘들긴하죠.

최근까지 하던 게임 마비노기의 G1 보스 글라스 기브넨 방 BGM 입니다. 예전에는 ㅈㄴ 공포의 대상이였는데. 지금은 스매시장전! 콱! 하면 굴러서기쁘낸이 되버립니다.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6 22:4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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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화에서 4번째로 등장했군..

...

死번째는 너랑께
2012-06-16 16:10:21
추천0
[L:39/A:543]
언트
4번째! ㅎㅎ
2012-06-17 08:08:1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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