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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최종편 -2-
RainBowBozi | L:1/A:298
24/130
LV6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77 | 작성일 2012-09-20 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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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최종편 -2-

 

"아, 죄송합니다."

 

"아니요, 괜찮아요."

 

길을 걷다 실수로 어떤남자가 어깨를부딪히자, 하얀피부를 가진 성숙해보이는 소녀가 살짝 미소를띄우며 대답했다.

 

"저기, 혹시 나뭇잎마을의 닌자신가요?"

 

"네..? 네, 맞아요."

 

"네. 반갑습니다. 전 모래에서 온 전령입니다. 혹시 새 호카게 후보토론이 벌어지는 장이 어딘지아시나요?"

 

"모래의전령분께서 왜.."

 

"아아.. 급히 카제카게님의 전언이있어서요. 길안내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순간 소녀의 미간이 살짝떨렸으나, 이내 평온한 표정으로 돌아와 말했다.

 

"네. 따라오세요."

 

"아! 하하 감사합...크아아악!"

 

쾅! 하고 굉음이 일고 먼지가 사방을 뒤덮자, 사람들이 깜짝놀라 모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먼지가 개이고, 하얀피부에 백안을 한 소녀가 온몸이하얀 이상한 생물체를 넘어뜨려 제압하고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크아악....이런제기랄! 낯이익다했더니 전쟁에서 우리진형을 파악해 방해하던 휴우가꼬맹이었나!"

 

"제츠들의 잔해가 남았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게 우리마을이냐?"

 

"크아아아아악!!!!!!!!!!!!"

 

소녀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제츠의 팔을 꺾은후 말했다.

 

"나뭇잎은 전쟁으로많은걸잃었어. 만약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뺏을생각을 한다면... 휴우가의 당주인 나. 휴우가 히나타가 모조리 해치워주마!"

 

 

 

-

 

 

"이자식이.. 늦어, 또늦는다구!!"

 

나뭇잎마을의 암부이자 특별상급닌자인 앙코는 팔짱을끼고 인상을 찌뿌린채 기적의숲 입구에서 서서 연신 불만을 토해내고있다.

 

'기적의숲'

 

온갖 신비로운 생물과 그능력이 과히 기적에 필적할정도로 효능이 좋은 약초들이 잠들어있는곳.

 

그러나 그 능력이 마을간의 균형의 틀을 깰수가 있어, 다섯 마을이 협상을하고 현재는 출입금지가되 기적의숲이라 불리운다.

 

"앙 ~ 코오오오오오~~!!흐익!"

 

눈치없이 웃으며 달려오는 닌자도7인방중 한명. 쵸주로에게 수리검을 날린 앙코는 쵸주로에게 연신 독설을 퍼붓는다.

 

"이 멍청한놈아!! 우리가 받은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일인데 또늦는거야!!!"

 

"미안해애~~!! 앙코에게 잘보이려고 꾸미고나오느라 그랬어! 헤헤헤"

 

"으이구... 저런게 내 남자친구라니.."

 

앙코는 고개를 한번 젓고는 임무를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요새 기적의 숲에 들락거리는 그림자가 있단 소문.. 가히 스피드는 스피드형 탐지 상급닌자들조차 기척도 겨우느낄정도라니..'

 

"쵸주로, 너희 마을에선 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있어?"

 

"응! 그정도 스피드를 가진 사내라면, 4대호카게와 나루토, 조금 더 나아가자면 전대 라이카게님정도가있을텐데.. 그들은이미 죽거나 실종되었으니.."

 

"그래... 그렇담 너희도 최악의 경우를...."

 

"응. 마다라나 오비토. 연합 전쟁을 벌인 장본인들이 저번과같이 죽기전 다른수를 써놓은게 아닌가 추측할뿐이야.."

 

"하아..."

 

매복이나 추적, 정통 닌자의 정석이라 볼수있는 앙코는 중압감에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그래.. 쵸주로. 우리가 먼저 들어가있으면 나뭇잎마을의 추적과 탐색에 능한 조사반이 뒤따라올거야. 우린 먼저 들어가 길을 터놓고, 어떤 위험한 생물이 사는지도 파악해놔야해."

 

"응. 앞장은 내가설게. 얼른 서두르자."

 

그렇게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금단의구역 '기적의 숲' 안으로 두 그림자가 조심스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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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yki
그러고보니시카마루가아니라코노하마루로해야하는거아님?
2012-09-21 19:34: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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