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인신매매.text
인신매매(人身賣買) :
사람을 물건처럼 매매함으로서
타인에 대하여 예속적인 상태에 두는 일.
인신매매에서 살아돌아올 확률 : 40%
인신매매의 예
⑴ 하교길에 친구와 집에가고 있었는데
아파트 단지 앞에 어떤 지팡이에
의지해 걸어다니는 할아버지께서 보따리를
옮겨달라고 했대.
바로앞에 보이는 동으로 말이야.
여기까지 들고 왔는데 너무 힘들어서
좀 쉬어야 겠다면서.
그래서 두명이서 보따리를 들고
할아버지가 옮겨다라는 단지로 가는데
도착할때쯤 되니깐 동 앞에 있던 봉고차에서
아저씨 두명이 내리더래.
느낌이 이상해서 보따리는 그 자리에 두고
엄청나게 뛰었대 한 학생이 뛰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할아버지께서
허리를 꼿꼿히 피고서 쳐다보고 있더래...
⑵한 학생이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하나도 없었대.
너무 다리가 아파서 앉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그때에 마침 자리가
생겨서 자리에 앉았는데,
그 앞에 어떤 할머니께서
굉장히 기분상한 표정으로 학생에게
화난목소리로 말을 하더래.
자기가 앉으려고 했는데
학생이 바로 앉으니깐 기분이 상한거지.
"요즘 애들은 예의가 없다"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을 거들먹
거리면서 욕을했대.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렇게 넘어갈수도
있는데 학생이 조금 잘못한 걸로
할머니께서 지나치게 욕을하시고서는
따라 내리라고 하더래.
할머니때문에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온통 자기에게 있으니깐
창피해서 그냥 따라내리기로 하고
내리는 문에 있었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학생에게
내리지 말고 다시 앉으라고 했대.
할머니가 쌍욕을 하면서
학생에게 빨리 내리라고 하고
뒷문 열라고 버스기사에게 따지니깐
아저씨께서 뒤에 봉고차가 계속
따라오고 있는데 내가 왜
뒷문을 열어줘야하냐고 했더니
할머니께서 그냥 내리시더래...
⑶점심시간때 명동거리에 어떤 여자가
버스를 타러 줄을 서고 있었는데
갑자기 까만 승용차가 오더니
깍두기 몇명이랑 중년의 아저씨가 내리더래.
그리고 여자에게
"이년이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가출을해?"
이러더래.
모르는 사람이 자기에게 그런말을 하니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누구세요?
이런식으로 했는데
깍두기들이 여자를 막 때리기 시작했대.
중년의 아저씨가
"이젠 애비도 못알아봐?"
이러면서 셋이서 미친듯이 여자를 밟았대.
주위 사람들이 쉬쉬 하면서
근처에 안오려 하고 피하니깐
승용차에 실어 갔대
⑷출근시간,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덩치큰 중년여자 두명이
중년여자에게 다가가더니 막때리면서
내돈 꿔가고 안가지고 온년이라면서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밟기 시자가하더래.
누구냐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좀 해달라고..
그 아줌마는 소리치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사람들은 외면했대.
그런데 어떤 대학생이 우리 고모라면서
왜그러는지 자세히 설명좀 해보라고 했대.
그랬더니 덩치큰 아줌마 두명이
사람 잘못 본것 같다면서 가버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