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지금은 12시...난 혼자있다. 언니랑 엄마는 잡앞 슈퍼에 카레가루를 사러갔다.
근데..아까부터 이 이상한 소리는뭐지...?
우리집 문은 동그란렌즈,인터폰이 없기때문에 확인을 할려면 문을 열수밖에 없다.
그래서 난 문을 열었다. 그런데... 한 삐에로가 칼을 들고 우리앞집 대학생 언니를... 죽이고 있었다.
난 너무 놀란나머지 "헙!!"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러자 삐에로가 죽이는걸 멈추고 나에게로 뛰어온다.
난 놀란 나머지 문을 닫으려고 애썻지만 삐에로가 문틈사이로 칼이든 손을 넣으며 휘젓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전화기가 울리면서 음성녹음이 되었다.
"ㅇㅇ아~ 엄마랑 언니 지금 집앞 골목길인데 금방가서 카레만들어줄게~~~"
그러자 삐에로는 칼질을 멈추고 씩 웃더니 골목길로 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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