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살인범
솔이 | L:7/A:24
11/130
LV6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28 | 작성일 2012-12-09 17:36:57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살인범

 

회사원인 김씨는 금요일 오후

 

퇴근 후 집에 올라가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탔다.

 

엘리베이터에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오리털 점퍼를 입은

 

한눈에봐도 수상해 보이는 사람이 함께 탔다.

 

 

 

김씨가 내려야 할 층에서 문이 열리고 김씨가 내리려던 찰나에

 

그 수상한 사람과 어깨가 스쳤다.

 

김씨는 별 생각없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집에 들어갔다.

 

옷을 벗다가 무심코 어깨를 봤는데 겉옷 어깨에 피가 묻어있었다.

 

 

 

"아 뭐야 이거.."

 

김씨는 불결한 마음에 옷을 벗자마자 화장실에서 옷을 마구빨았다.

 

 

 

다음날 김씨는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구세요~~"

 

"네, 경찰입니다."

 

 

 

'엥?경찰?'

 

김씨는 약간 당황해하며 문을 열었다.

 

 

 

"무슨 일이시죠?"

 

"어제 이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걱정인데..흠..

 

혹시 목격자나 수상한 사람을 보신 적 없으십니까?"

 

 

 

김씨는 단번에 어제 어깨가 스쳤던 오리털점퍼의 남자가 떠올랐다.

 

분명히 그 사람이다.

 

그렇지만 목격자가 되면 경찰서를 왔다갔다하며

 

꿀같은 휴일을 보내야 할 것이다.

 

또 나중에 범인에게 어떤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는 것이고...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김씨는 경찰에게 거짓으로 대답했다.

 

 

 

"아..글쎄요, 전 그런 사람 본적이 없는데요."

 

"흠..역시 그렇군요. 네,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토요일이 지나갔다.

 

다음날 일요일 오후 김씨는 좋아하는 오락프로를 보며

 

마지막 휴일날을 보내고 있었다.

 

 

 

"다른 프로는 뭐하나.."

 

리모컨으로 여기저기 돌리던 도중 긴급속보라며

 

뜬 뉴스에 눈길이 갔다.

 

 

 

- 긴급속보입니다. 금요일 오후 9시경 경기도 XX군 XX아파트에서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오늘 잡혓고 ....

 

 

 

하며 앵커의 말과 함께 범인의 얼굴이 클로즈업됬다.

 

그때 김씨는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고 식은땀이 마구 흘러내렸다.

 

 

 

 

 

 

 

 

 

 

 

 

범인은 바로 어제 찾아왔던 경찰이었기 때문이다.

 

범인이 경찰행세를 하며 목격자가 있으면

 

죽이려고 돌아다녔던 것이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타케조루
ㄷㄷㄷㄷㄷ
2012-12-16 20:35:44
추천0
[L:43/A:29]
빠녀
너무 흔해 빠진 이야기
2013-01-12 20:45:49
추천0
[L:4/A:228]
광D●버기
ㅅㄱ
2014-04-05 19:57:4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32
안경공장이야기 [13]
히나따싸마
2012-12-29 1-0 1916
431
친구 아버지 이야기 [5]
히나따싸마
2012-12-29 1-0 1232
430
평화동 괴담 [4]
히나따싸마
2012-12-29 0-0 2171
429
학교괴담 [7]
히나따싸마
2012-12-29 0-0 1178
428
우물 [12]
솔이
2012-12-15 0-0 1311
427
이런 얘기 무섭죠 [14]
bzanon
2012-12-10 1-2 2427
살인범 [3]
솔이
2012-12-09 0-0 1228
425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네요 [3]
bzanon
2012-12-09 0-0 2031
424
소름돋는 이야기 [5]
bzanon
2012-12-07 0-2 1227
423
소름돋는일4.... [3]
mr조커
2012-12-06 0-1 927
422
소름돋는일2.... [5]
mr조커
2012-12-06 0-1 929
421
소름돋는 일.. [4]
mr조커
2012-12-05 0-2 1171
420
강간 [13]
솔이
2012-12-05 0-0 3312
419
1번쯤은겪어봤을뜻한무서운거! [5]
날아갈거야
2012-12-05 0-1 1470
418
소름돋는 얘기...ㄷㄷ [6]
큐륭륭
2012-12-02 0-2 1453
417
게임 중독 [11]
솔이
2012-12-01 0-0 1767
416
검은무리들 [4]
솔이
2012-12-01 0-0 1183
415
H.L.P [7]
솔이
2012-11-26 0-0 1551
414
아버지의 가르침 [3]
솔이
2012-11-26 0-0 1397
413
전교1등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7]
솔이
2012-11-26 0-0 2445
412
[혐]한국에서의 인신매매 인육매매의 실체 [22]
강간술래
2012-11-23 0-0 5094
411
가족 [8]
솔이
2012-11-21 0-0 1629
410
생명 [4]
솔이
2012-11-21 0-0 982
409
이사 [4]
솔이
2012-11-21 0-0 928
408
무서운 야그3 [2]
짱돌
2012-11-20 0-0 917
      
<<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