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기준 벨 크라넬을 좋아하는 여성진들, 이게 맞죠??

제노스는 제외합니다. 12권 마리같은경우처럼 던전탐색하면서 계속적으로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확실시>

1. 신 : 헤스티아, 프레이야

2. 인간 : 시르

3. 엘프 : 류 리온, 에이나 튤(하프)

4. 아인 : 하루히메

5. 파룸 : 릴리

6. 아마조네스 : 아이샤

위 목록에 대해 이견없을거라고 보는데 딱 한명 이견을 가질만한 아이샤를 넣은 이유는 아마조네스 설정상 자기를 이긴 수컷한테 반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길때도 무작정 자신을 이기는게 아니라 육체적인(?) 충격 등 싸움에서의 임팩트에 의해 반한다고 들었는데 아이샤가 반했다고 본 결정적인 이유는 7권 후반기 벨크라넬 vs 아이샤에서 배빵이라 생각해서...(일러삽화까지 있습죠) 단지 류 리온이 시르를 보는 것처럼 하루히메때문에 걍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조를 빼앗을거다 라는 말을 핑계삼아...;;

<불확실>

1. 인간 : 아이즈, 카산드라

2. 엘프 : 레피야

3. 아마조네스 : 티오나

아이즈는 벨을 엄청나게 신경쓰지만 자신의 감정의 방향조차 잡지못하는, 아직 뭐라고 딱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보고요.

카산드라는 자신의 말(=예지몽)을 믿어준 남자라는 점에서 벨을 생각하지, 연정이라고 보이진않네요. 호감정도??

레피야는 아이즈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같은 스승을 둔 제자로서(정작 벨은 그 사실을 자각조차 못하지만) 라이벌로서 질투? 이런 대상이죠.

티오나 역시 벨을 신경쓰는 타입이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동화의 주인공과 일치시켜 감정을 이입한다는점에서 응원하기에 카산드라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혹시 또다른 제가 미처 살피지못한 멤버가 있나요???

근데 확실한 애들만 해도 8명인데 불확실포함하면 10명이상...;;; 종족도 다양하고 거기에 '신'까지... 라노벨의 주인공이긴하지만 여러모로 벨은 대단합니다.

제노스까지 끼면 숫자는 답도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