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의 레벨업속도를 보면 던만추 결말이 좀 불안한데...
라노벨 특성상 새드엔딩으론 가진않겠지만 그렇다고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에도 뭣할정도로 끝날거같슴다. 갈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져서...
벨의 노력과 지금까지의 모험행적은 인정하지만 경험치부스팅의 사기성이 장난아니에요;; (그만큼 누구도 넘볼수없는 아이즈에 대한 동경을 갖고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벨을 굴린다고 생각해봤을때 여유롭게 봐줘도 20살에 lv7 달성은 우스울정돕니다.
또 작가가 언급한 대략 20권쯤에 완결을 생각했단 점, 로키가 언급한 운명의영웅과 제우스, 특히 던만추 최고흑막 헤르메스가 걸고 있는게 벨이라는 것, 던전최하층떡밥, 정령의 환생과 이단아의 존재 등등을 생각해보면
벨은 던전 최하층까지 가서 업적하나세우고 죽을거같습니다. 이래야 초사기스킬로 인한 파워인플레를 막을 수 있고요.
그리고 던만추서 환생시스템이 언급되었는데 이 부분은 헤스티아의 말과 어느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령 죽음이, 우리를 한번은 갈라놓는다해도....
나는 반드시 너를 만나러 갈 거다.
수백 년, 수천 년, 수만 년이 걸리더라도,
다시 태어난 너를......
더 이상은 벨이 아닌 너를, 만나러 갈꺼다.
그리고 말할 게다.
나의 "파밀리아"가 되지 않겠느냐고.
-던만추 8권 中 헤스티아 대사 -
(대략적으로나마 기억만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나무위키에 전문이 있네요)
즉, 던만추 마지막장에는 환생한 벨을 헤스티아가 만나고 끝나지않을까싶습니다. 그 많은 하렘멤버여캐들은 어디에있을지는 둘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