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원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꽤 예전에 제가 하던 생각인데... 그래서 그런지 저는 올포원이 이해는 되거든요.
죽어서 어떻게 되는지 눈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신이 있는지 알게 뭐야...게다가 법률이라는 것도 사회의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정해 둔거고 사람이 만든 것일 뿐이잖아요?
도덕률을 강조하거나 애국심이나 집단 의식이라는 것도 인간의 사고를 통제하여 통치에 변수를 줄이는 것이고, 공포통치를 통해서도 원하는 수치는 나와요. 기준에 절대성이 전혀 없는데... 거기에 복종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결론적으로 기준이 절대적인게 없거든요. 그러면 내가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의 욕망을 충족하며 사는게 뭐가 나쁜가? 인간다움이라는 게 허구에 가까운 데.... 그러면 그 인간다움이 지향하는 선이라는 것도 결국은 허구라는 거네.
차라리 채울 수 있는 욕망을 추구하는 삶이 눈에 합리니까요.
ㅋㅋㅋㅋㅋ 오와앙 중2력 넘침. 오짐 ㅋ
그런데 지금은 저런 생각 안하고 삽니다.ㅋㅋㅋㅋ 여러분 중2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저렇게 생각하고 살아 왔어도 지금이랑 크게 다르게 살진 않았을 것 같은데, 사람이 환경과 역량이라는게 한계가 있으니까요. 다행이네요. 저런 상태에서 스펙이 따라주면 화이트 칼라 범죄자 되기 딱 좋지. 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빌런이 가장 와 닿으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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