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버가 멋지게 묘사되네요.
압도적인 1위의 상징의 부재를 여러명이 힘을 합쳐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내는 방향인거 같은데
엔데버라는 캐릭터를 이렇게까지 살릴 생각이였으면
애초에 쓰레기같은 캐릭터로 만들지말지 싶네요.
아무리 1위가 되고싶었고, 끝내 1위가 되었고, 1위다운 모습으로 스스로 변하려는 모습 다 좋아도,
토도로키를 포함한 자기가족에게 대한 태도는 끝까지 미화되선 안되는데 안타깝네요.
힘에 집착한 성격파탄자 같은 캐릭터를 그려놓고
뒤늦게 갱생하는 그림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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