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벨치스급 강자들 후보.txt
1. 다비드 레온하르트
확실하게 벨치스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내.
아린 전 당시 마일로가 노말 드라이와 맞붙었을 때, 전성기 앤과 호각이라고 평했다. 여기에 드라이는 만다라까지 선보임으로써 마일로를 감탄케 함.
그러나 마일로는 이후 벨치스에 가서 카심에게 드라이를 두고 다비드에 '근접'했다고 평가. 이것만 봐도 다비드>전성기 앤. 최소한으로 봐도 동급이다.
홍영구식태양을 보여준 드라이는 카심에게 다비드를 넘어섰다고 인증받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다비드 평가가 절하될 수는 없다.
레온하르트 가문에서 만다라의 경지에 오른 단 두 명뿐인 강자.
남은 콜드 히어로 중 '그 남자' 후보 3인 중 하나.
2. 레반 자일
제국을 멸망시킨 자. 자왕.
그의 딸인 리아 자일이 무쌍을 보여줌에 따라 평가가 끝없이 상승하는 남자. 과거, 황제를 죽이고 제국을 멸망시켰다.
이후 행적은 불명. 황제도 리아를 두고 오오 자왕의..!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남자인 것은 확실하다.
황제가 인류최강스펙을 가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남은 콜드 히어로 중 '그 남자'의 후보 3인 중 하나.
3. 레니
현 AL 넘버2이자 전 기사단 넘버2. 정황상 현 서부기사단 최강자. 앤의 제자 중 최고의 실력자.
검술, 앤과 동급. 저주의 육마일신류와 자신의 몸의 과부하를 다른 놈에게 옮기는 커스(저주) 능력도 보유. 여기에 청적파까지.
벨치스와 동급은 확실하게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강자는 확실. 벨치스 참전 직전의 앤과 동급으로 예상.
스승인 앤처럼 벨치스 전에 준하는 경험을 쌓는다면 확실하게 벨치스와 동급으로 올라갈 수 있을 듯하지만...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을지가 관건.
앤처럼 벨치스 전에 준하는 경험을 쌓는다면 전성기 기준으로 레니>앤 성립은 확실해보인다.
4. 랄프 파올로
여기에 있는 인물 중에서는 가장 약해보이지만... 그래도 사실상 기사단을 만들었던 기사의 시초, 첫번째 기사인 점을 감안해서 적어봄.
콜드 히어로 판 앤 마이어. 앤이 벨치스 판 파올로일지도..
지금까지 등장한 콜드 히어로 중 최강자.
나이트런에 등장한 스펙보다 업이 더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 남자. 힘도 능력도 다 딸렸지만 어찌됐든 비올레에게 이기고 강함을 증명.
하지만 드라이를 두고 님이 너무 강한거임 ㅎㅎ 하면서 굽힌 것을 보면 드라이보단 확실히 아래.
그러나 전성기에 그 황제를 '압도'했다는 것을 보면 전성기의 파올로를 높이 평가할 여지는 충분하다. 무엇보다 디오라시스는 힘의 크기는 '인류최강'이니...
앤도 ㅎㄷㄷ 거리며 쪼는데 그 황제의 능력을 완전히 제압했다는 뜻이다.
다만 그래도 전성기의 둘이 싸운다고 하면 앤의 우세가 점쳐지는 것은 사실. 물론 업적으로 따지면 앤은 파올로 발이나 닦아드려야 할 것이다.
5. 루인의 관측자들
관측자 중 하나인 댄이 전성기 앤과 맞붙어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물론 잠깐만 겨루고 그냥 간 것이겠지만...
듀란을 제외한 셋 중에는 파이브가 가장 강해보인다. 성격은 지오가 가장 좋지만...
파이브는 특히 여기는 강한 녀석들 많네ㅎㅎ 하면서 함 붙어보고 싶다고 하는데 과연 그 강함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일단 4대 세력 중 가장 과거의 기술을 잘 보존한 곳의 사천왕이니 아무리 낮아도 드라이 친위대급은 된다는 스멜을 풍긴다.
6. 마일로
'나 사실은 졸라 쎈 놈이야'
하지만 현실은 퇴물. 허수아비 AL 대통령.
전성기 마일로의 모습을 보여줄 그 날이, 언젠간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