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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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앤이 그립다 그리워...

요약: 황녀도 콜드 때려침

소피:

노튼이 가족 배웅 받으면서 아린 떠날때

부인, 딸, 손자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고 전함 하나 가지고 오는거니깐 금방 올꺼라며 답해줍니다

가족들에게 다녀온다고 작별인사를 했지만...

'나이트런' 당했고 남은 행성마저 시밤쾅☆

당신의 마을, 괴수 집으로 Change되었다. 불만있어요 HUMAN?

아린 생존자 명단에도 없고 시체조각 하나 찾지 못합니다

목표에 미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어서 그저 해야할 일만을 봤다는 노튼

가족들의 이름(로한나, 리나, 파란)의 이름을 부르며 의무실에서 깨어납니다

이제 더는 없다며 절망에 찬 눈으로 권총을 턱에 가져가나

책상 위에 옛날 노튼&가웨인&빌 사진을 보고 관둡니다

브릿지로 복귀하는 노튼

괜찮냐고 물어보는 빌에게 마누라 생각나서 자살할뻔 했다는 노튼

크루들은 노튼에게 부함장이 계속 못살게 군다면서 집에 가고싶다고 합니다

인형차별주의자+자낳괴인 얀 대위와 인간차별주의자인 마이클의 잡담은 덤

가족도, 아는 놈도, 동료도 다 뒤젔는데 혼자 처박혀봤자 우울하기 밖에 더하나며

이제 니들이 진짜 내 마지막 팀이라며 유일하게 남은거라고 빌과 크루들에게 말합니다

싸우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며 적어도 이것만은 끝내주고 싶다

가자 아ㅅㄲ들 크루들을 격려합니다

빌도 가슴을 울리는 훈화말씀 잘 들었다며 노인네 울지 않게 빡세게 구르자며

오더를 내립니다.

노튼은 빌에게 잠도 못자고 많이 피곤해 보인다고 합니다.

침묵하는 빌과 옆에서 우리 자기야는 굉장해서~도통 재우지 않았다고 섹드립을 치는 황녀

운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황제도 브릿지에 들어오며 여동생의 섹드립을 듣게 되고

ㅎㅎㅎㅎ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봐야 겠다며 결계로 둘다 묶어버립니다.

함교엔 다음에 와달라며 애써 말리는 드라이

이런곳에서도 할건 다 하고 다닌다고 존경스럽다는 노튼

정확히는 황녀가 먼저 덮친거라고 합니다

머리채가 잡힌채 질질 끌려가는 황녀, 내사랑 행운을 빈다며 끝까지 염장질 하고

빌도 살아서 지구에 같이 돌아가자며 호응해줍니다

레어할 웃는 얼굴 너무 귀엽다며 심장이 큥큥거린다고 염장질 마무리

빌도 저질러 놓고 보니 자괴감 드는지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솔로부대인 크루들과 노튼까지 전부 한마음 한뜻으로 빌을 갈굽니다.

오빠도 여자 많이 후리고 다녔으면서 너무 엄근진 한거 아니냐고 투덜거리는 황녀

투린의 공주이자 후계자이니깐 엄한거고 나도 상대는 고르고 하는거라고 합니다.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황녀

네 자식에겐 투린 왕좌를 물려줘야 하니깐, 너무 예민해젔다고...말하나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며 말을 끊습니다.사과의 의미는 그런쪽이 아니라

소피처럼 일이 끝나도 벨치스로 안돌아가고 에덴에 남겠다는 의미의 사과.

계약자인건 어디까지나 황제, 황녀는 감시만 있다면 거취정도는 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랭커에게도 젔고 전력도 약한 꼽사리인걸 잘 알고있는 상태

이번엔 그 사람이랑 같이 시대를 살아보고 싶다며 의견을 말합니다

계속 황제따라 따라다니기만 했는지 황제도 스스로 의견을 피력하다니 별일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오빠가 원한다면 끝까지 남겠다고 하나

이제 잡았던 손을 놔줄때가 됬다면서 마음껏 해보라고 머리를 쓰담어줍니다

전쟁광 사내들속에서 많이 힘들었나며 한번쯤은 어리광을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나도 마음껏 살아온만큼 너도 마음껏 살아보라고 기꺼이 보내줍니다

오빠도 수호자를 떠나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텐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영웅의 좌에서 싸울거라고 합니다.

그것이 그 계집과 어울리는 방법이고, 연예질보다 훨씬 짜릿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영웅인 이상 그걸 죽이는게 운명이라며 어김없는 악성 앤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도 10에서 전투중인 테라브레이커, 여차하면 진짜 심도에 휘말려 존재가 분해 된다고합니다

다시 통로 방호벽을 부수고 마지막 문에 돌입하는 테라브레이커

멈추면 죽는 치킨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대기하고 있는 고스트와 남은 모든 잔존병력들

6'깊은곳에서'

전투 경보가 울리는 함선 내부 소피와 파올로

엑스컴을 했다면 0%와 100%빼고는 아무것도 못믿는다는 진리를 깨달았을텐데

0.001% 이하의 특이 유전 조합 확률을 뚫어야 하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 방심했는데

붉은자 프로젝트와 연관되어있으니 아주 가능성이 없다는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일은 치뤘고 이미 속도위반은 해버렸고...

나쁜 기분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곤란한 상태

연금으로 '결정화' 시킨후 시간을 멈춘 결정을 분리시켜 맡겨 놓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레오가 흔들릴까봐 당분간 비밀로 하기로 결정합니다

두근 하는 효과음과 함께 이번주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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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Fact)모든 일의 확률은 일어나는지 안일어나는지 50% 50% 반반이다.

반반충이 여기서도

1.소피나 레오가 엑스컴이나 돌겜을 했다면 0%나 100%가 아닌 이상

아무것도 못믿는다는걸 깨달았을텐데, 근데 진짜 얼마나 소피를 비참하게 죽일려면

무리하게 임신 전개까지 하는건지

제 2의 시온과 제 2의 마리 확정

1400만 605개의 미래를 봐도 소피가 해피엔딩을 맞는 미래가 안보입니다

이쯤되면 살려달라는게 아니라 제발 곱게 죽여달라고 애원해야 할 정도

이건 진짜 End game

2.황제 황녀

지난주에 황제가 콜드하는게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주에 풀어주는군요

어쩌면 ㄹㅇ이 아닌 ㅇㄹ인 악질앤빠 다운 선택

결국 황제도 나중에 네크로맨서 앰의 재료가 되버리겠군요

???:안그래도 소피 말고도 초상능력이 더 필요했는데

다시 맞다이 까면 나폴때와 달리 특파 제대로 써서 맞다이 할려나요

아니면 얼마나 졸렬하고 드럽게 싸워서 이길지 궁금

솔직히 멀리서 양산형 바다함으로 사안 꽂아 넣으면 황제가 밀릴텐데

황제야 도망처 너가 알고있는 앤이랑 지금 앰이랑 완전히 달라

황녀랑 빌 '이 일이 끝나면 같이 에덴에 돌아가요 ㅎㅎ'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뒈짓함, 아니면 둘 다 못돌아감

근데 댓글이나 카페나 전부 황녀도 임신했다고 하는데 황녀가 임신했다고

암시하는 부분이나 대사가 있나요? 그냥 했다고 말하는 것 밖에 못찾겠던데?

3.노튼

노튼 할배도 그냥 문 공략때 죽을듯, 계속 이 일이 마지막이라고 언급하는것도 그렇고

프레이때 티는 잘 안났는데 복수심에 활활 타는중

이제 그 찰진 부함장탓 랩을 못듣겠군요

요즘들어 뭔가 글이 맘에 들에 안써지는듯

어쨌든 이번주 스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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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대체 얼마나 비참하게 전개할려고 이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