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마지막에 하시라마가 마가놈보고 우리는 너무 성급했다고 한 거 인상깊지않냐
우리는 뒷세대 양성에 힘써야했다고하니까마가놈이 내 뒤에 서는 사람은 없다고 드립치는 장면
뭔가 문득 나루토도 그런 결말이 나왔다면 명작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하게됨
페인전에서 증오의 연쇄의 해결책은 애정의 연쇄라는 답을 내놓았으면 그 답을 끝까지 밀고갔어야했는데,
성급하게 주인공 대에서 모든 문제를 종결시키려하니까 문제가 생긴듯. 사실 나가놈이 새롭고 완벽한 답을 도출해내는가에만 연연했지
이런 쪽으론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음.
그런의미에서 나루토가 자신의 답을 구체화시키지 못해도 처음 주제를 살리면서 끝내기라도 했다면 꽤 봐줄만했을 것 같음 어차피 키시못 철학에서 그런 꿈같은 방안 같은게 있을리도 없고. 다만 나루토가 모든 불화를 종식시키는 넘사벽이 아니라 어제보다 더 나은 세대의 닌자로서 그려졌다면, 구세주라던가,예언의 아이라던가하는 드립도 그렇게 거북할 것 같지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