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초재생 (Regeneration)

소개

초재생(Regeneration)은 종종 힐링펙터라고도 불리며, 일반인에 비해 대단히 빠른 자연 치유력을 가지거나 죽음에 이를만한 치명상을 입더라도 금세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은 대부분 죽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죽이려거든 재생 한도를 뛰어넘는 공격을 퍼붓거나 재생 부정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유형

11티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자연 치유력을 가속시키는 수준입니다.

회복하는데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은 걸릴만한 상처일지라도 금새 재생할 수 있습니다.

예시: 나루토 (나루토)

10티어: 심각한 화상이나 깊은 상처와 같이 큰 흉터를 남길만한 치명적인 상처조차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링크 (젤다의 전설), 블레이드 (마블 코믹스), 우라메시 유스케 (유유백서)

9티어: 손가락, 발가락 또는 귀와 같은 작은 신체 부위의 절단 및 경미한 장기 손상조차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월리 웨스트 (마블 코믹스), 헤라클래스 (마블 코믹스) 

8티어: 팔다리 절단, 심각한 장기 손상, 상하체 분리 등 누구나 죽음에 이를만한 치명상조차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피콜로 (드래곤볼), 아발론을 사용한 세이버 (타입문)

7티어: 목이 잘리거나 뇌가 찢겨져 나가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단테 (데빌 메이 크라이), 미키 사야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6티어: 신체가 문자 그대로 조각나거나 작은 파편만 남아 있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파편에는 대표적으로 손가락, 발목, 머리 등이 있습니다.

예시: 디오 브란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마토이 류코 (킬라킬)

5티어: 신체 구조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쉽게 말해서, 피나 세포 한 조각만 있어도 재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시: 셀 (드래곤볼), 호문쿨루스 (강철의 연금술사), 아카드 (헬싱), 울버린 (마블 코믹스)

4티어: 재가 되거나, 증기가 되거나, 플라즈마가 되는 등 생물학적 구조 자체가 소멸하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마인 부우 (드래곤볼), 다크 매터 (별의 커비), 데드풀 (마블 코믹스), 반 (일곱 개의 대죄) 

3티어: 분자, 또는 그보다 더 작은 단위로 분해당해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센트리 (마블 코믹스), 카키네 테이토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티어: 물리적으로 완전히 소멸하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다크 슈나이더 (바스타드), 아이젠 소스케 (블리치), 스폰 (이미지 코믹스)

1티어: 물리적, 영적, 정신적으로 전부 소멸해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시: 인드라몬 (디지몬), 신적 존재 (세인트 세이야)

0티어: 물리적, 영적, 정신적은 물론이고 대상을 구성하는 모든 정보와 기록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에서 삭제되거나 개념적으로 소멸하더라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유형을 가진 캐릭터는 사실상 살해할 수 없으며, 진정 살해하기 위해서는 같은 수준의 재생 부정 능력이나 재생이라는 개념 자체를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시: 리무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라보스 (크로노 트리거)